
폐렴 증상, 통계청이 2025년 9월 발표한 '2024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3대 사망원인은 암·심장 질환·폐렴이며 이 세 질환이 전체 사망의 42.6%를 차지한다고해요. 폐렴은 2004년 사망원인 10위에서 꾸준히 순위가 올라 2018년부터 3위를 유지하고 있고, 2023년 기준 폐렴 사망자 수는 29,422명으로 하루 평균 약 80명이 폐렴으로 세상을 떠나고 있다고 하니 심각한 질병임에 틀림 없는 것 같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폐렴구균 질환을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사망 질환'으로 선정한 바 있을 만큼,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한 질환이예요. 이 글에서는 폐렴의 정의부터 성인·노인·아기별 초기증상, 원인, 검사·치료, 전염 여부, 예방접종까지 빠짐없이 정리해보겠습니다!
목차
1. 폐렴이란 — 정의와 감기와의 차이
폐렴의 정의
폐렴(Pneumonia)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 미생물이 폐 조직에 침투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감염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사람이 호흡을 하면 코와 입을 통해 공기가 기관지를 거쳐 폐의 가장 말단 구조인 폐포(허파꽈리)까지 도달합니다. 폐포는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교환하는 핵심 기관인데, 이곳에 염증이 생기면 산소 교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어 기침, 가래, 발열,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폐렴이 진행되어 염증성 물질이 광범위하게 쌓이면 호흡부전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어,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치명적입니다.
폐렴 증상 감기와 폐렴, 어떻게 다른가
감기는 코와 목 등 상부 호흡기에 바이러스가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질환으로, 인후통·콧물·기침·미열 등이 나타나지만 대부분 특별한 치료 없이 1주일 이내에 호전됩니다. 성인의 경우 감기로 38도 이상의 고열이 나는 경우는 드뭅니다. 반면 폐렴은 폐 깊숙한 곳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감기와 증상이 유사하지만
- 38도 이상의 고열이 반복되거나,
- 누런 화농성 가래가 동반되고,
- 가슴을 찢는 듯한 심한 기침이 1주일 이상 지속되며
- 호흡곤란까지 나타난다면 폐렴을 의심해야 합니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감기는 보통 이틀째 증상이 가장 심하고 일주일 이내에 뚜렷하게 호전되는 반면, 폐렴은 저절로 호전되지 않고 심한 호흡기계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구분 | 감기 | 폐렴 |
|---|---|---|
| 감염 부위 | 코·목(상부 호흡기) | 폐포·폐실질(하부 호흡기) |
| 발열 | 미열 또는 없음 | 38도 이상 고열 반복 |
| 기침·가래 | 가벼운 기침, 맑은 가래 | 심한 기침, 노란 화농성 가래 |
| 호흡곤란 | 거의 없음 | 가슴 통증·숨 참 동반 가능 |
| 회복 기간 | 1주일 이내 자연 회복 | 항생제·항바이러스제 치료 필요 |
| 위험도 | 대부분 경미 | 합병증 시 사망 가능 |

2. 폐렴 원인 — 세균·바이러스·곰팡이별 분류
폐렴의 주요 원인균
폐렴은 원인 미생물에 따라 크게 세균성 폐렴, 바이러스성 폐렴, 비정형 폐렴, 진균(곰팡이)성 폐렴으로 나뉩니다. 원인균에 따라 치료제가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 파악이 치료의 첫 단계입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폐렴구균(Streptococcus pneumoniae)으로,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자료에 따르면 지역사회획득 폐렴의 60% 이상을 차지합니다. 그 다음으로 인플루엔자균(약 15%), 클렙시엘라균·장내세균(6~10%), 황색포도상구균(2~10%) 순입니다. 대부분의 세균성 폐렴은 구강이나 비인두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던 균이 면역력이 떨어진 틈을 타고 기도를 통해 폐로 침투해 발생합니다.
바이러스성 폐렴은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 RS 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특히 영유아에서는 RS 바이러스가 주요 원인으로, 늦가을부터 초봄 사이에 감염이 집중됩니다. 비정형 폐렴의 대표 원인인 마이코플라스마(Mycoplasma pneumoniae)는 초등학생 연령에서 빈발하며, 어린이집이나 학교 등 집단생활 환경에서 유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발생 장소에 따른 분류
폐렴은 어디에서 감염되었느냐에 따라 지역사회획득 폐렴(CAP)과 병원내폐렴(HAP)으로도 구분됩니다. 지역사회획득 폐렴은 일상생활 중에 감염된 경우이고, 병원내폐렴은 입원 72시간 이후에 증상이 나타난 경우를 말합니다. 병원내폐렴은 항생제 내성균이 원인인 경우가 많아 치료가 더 어렵고 예후도 불량한 편입니다. 특히 요양원이나 장기 요양 시설에 거주하는 고령자에게 병원내폐렴의 위험이 높으므로 시설 내 감염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폐렴 고위험군
폐렴에 특히 취약한 고위험군은 다음과 같습니다. 65세 이상 고령자, 생후 2세 이하 영유아, 만성 폐질환(천식·COPD) 환자, 당뇨병·만성 심혈관 질환·만성 간질환 등 기저질환자, 암 치료 등으로 면역이 억제된 환자, 흡연자, 알코올 중독자, 뇌졸중 등으로 기침 반사가 저하된 신경계 질환자가 이에 해당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만성 폐질환 환자의 폐렴 발병률은 건강한 성인 대비 7.7~9.8배, 만성 심질환 환자는 3.8~5.1배, 당뇨병 환자는 2.8~3.1배 높은 것으로 보고됩니다.

3. 폐렴 초기증상 — 성인·노인·아기 연령별 비교
폐렴 초기증상 성인
성인 폐렴의 대표적인 초기증상은 기침, 가래, 발열입니다.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하게 시작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뚜렷한 차이를 보입니다. 38도 이상의 고열이 3일 이상 지속되고, 가래 색깔이 노랗거나 녹색으로 탁해지며, 기침할 때 가슴에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에 따르면 발열과 오한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며, 피로감·두통·설사 등 비특이적 증상만 나타나 감기로 오인하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세균성 폐렴의 경우 급작스러운 고열과 함께 화농성 가래를 동반한 기침이 특징적이며, 흉막까지 염증이 침범하면 숨을 들이쉴 때마다 칼로 찌르는 듯한 흉막통이 발생합니다. 반면 마이코플라스마 등 비정형 폐렴은 초기에 두통·인후통·미열로 시작하여 서서히 기침이 심해지는 양상을 보이며, 세균성 폐렴보다 전개가 완만한 편입니다. 다만 건강한 젊은 성인의 경우 경미한 증상만 겪고 회복되는 경우도 있어, 증상의 심각성만으로 폐렴 여부를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폐렴 초기증상 노인
노인 폐렴이 특히 위험한 이유는 '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 소개된 의료 정보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의 20~30%는 기침·발열·가래 같은 호흡기 증상 없이 폐렴이 진행됩니다. 대신 이유 없이 기운이 빠지거나, 갑자기 식욕이 떨어지고, 평소보다 졸음이 잦아지거나, 의식이 혼미해지는 등 비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통계청 2024년 사망원인통계 기준, 폐렴으로 인한 국내 사망자 10명 중 9명이 65세 이상 고령자이며, 80세 이상 연령에서 폐렴은 사망원인 3위(10.3%)를 차지합니다. 노인은 면역력 저하와 기저질환이 겹쳐 폐렴의 진행 속도가 매우 빠르고, 합병증으로 패혈증까지 번질 수 있어 치료 시기를 놓치면 치명률이 급격히 높아집니다. 또한 와상(누워 생활하는) 상태인 고령자에게는 음식물이나 침이 기도로 들어가 발생하는 흡인성 폐렴의 위험도 높아, 식사 자세나 구강 위생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폐렴 초기증상 아기(영유아)
영유아는 기도가 작고 흉벽이 단단하지 않으며 면역 체계가 미숙하여 폐렴에 걸리기 쉬운 호흡기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에 따르면, 미국 기준 매년 5세 미만 소아 1,000명 중 약 40명(4%)에서 폐렴이 발생합니다. 소아 폐렴의 30~67%는 호흡기 바이러스가 원인이며, 특히 어린 영아일수록 바이러스성 폐렴의 비율이 높습니다.
아기 폐렴의 초기 증상은 발열과 기침으로 시작되어 감기와 구분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감기와 달리 고열이 3일 이상 지속되고 기침·가래·콧물이 점점 악화되며, 호흡수가 비정상적으로 빨라지는 것이 핵심 감별 포인트입니다. 1분에 호흡수가 50회 이상(영아 기준)이 되거나, 숨을 쉴 때마다 코를 벌름거리거나, 갈비뼈 사이와 아래가 쏙쏙 들어가는 함몰 호흡이 관찰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입술이나 손끝이 파랗게 변하는 청색증, 구토·설사·경련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2세 이하, 미숙아, 선천성 심장질환이 있는 아기는 중증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아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 연령대 | 주요 초기증상 | 주의 신호 |
|---|---|---|
| 성인(20~64세) | 고열, 화농성 가래, 흉통 | 38도 이상 고열 3일 이상 지속 |
| 노인(65세 이상) | 무기력, 식욕저하, 의식 혼미 | 호흡기 증상 없이 진행 가능(20~30%) |
| 아기·영유아 | 빠른 호흡, 코 벌름거림, 보챔 | 함몰 호흡, 청색증, 수유 거부 |

4. 폐렴 검사 및 치료 방법
폐렴 검사 — 진단 절차
폐렴이 의심될 경우 가장 먼저 시행하는 검사는 흉부 X선(가슴 사진) 촬영입니다. 흉부 X선에서 폐에 하얀 음영(폐침윤)이 확인되면 폐렴을 의심할 수 있으며, 염증의 범위와 합병증 여부를 더 정밀하게 확인하려면 흉부 CT(컴퓨터단층촬영)를 추가로 시행합니다.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에 따르면, 흉부 X선상 폐침윤이 관찰되지 않으면 원칙적으로 폐렴은 아니지만, 심한 탈수 상태이거나 백혈구 감소증이 있는 환자에서는 폐침윤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 전신 상태가 호전된 후 재촬영이 필요합니다.
영상 검사와 함께 원인균을 파악하기 위한 검사도 병행됩니다. 객담(가래) 배양 검사로 가래 속 세균을 분석하고, 혈액 검사를 통해 백혈구 수치와 CRP(C-반응성 단백) 등 염증 수치를 확인합니다. 혈액 배양 검사는 원인균을 확정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지만, 균이 확인되기까지 최소 3일 이상이 소요되며 폐렴의 약 50% 정도에서만 배양이 가능한 한계가 있습니다. 이 밖에도 소변 항원 검사, 흉막액 배양 검사 등이 상황에 따라 추가될 수 있습니다.
폐렴 치료 — 원인별 접근
폐렴 치료의 핵심은 원인균에 맞는 약물을 투여하는 것입니다. 세균성 폐렴은 항생제가 치료의 근간이며, 원인균 배양 결과가 나오기 전이라도 폐렴이 의심되면 우선적으로 경험적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항생제 치료 기간은 통상적으로 2주 내외이며,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의사의 지시 없이 임의로 투약을 중단해서는 안 됩니다. 바이러스성 폐렴은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되, 바이러스와 세균의 혼합 감염도 드물지 않기 때문에 항생제를 병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곰팡이가 원인인 진균성 폐렴에는 항진균제를 처방합니다.
경증 폐렴은 외래에서 먹는 항생제만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고열이나 호흡곤란이 지속되고 탈수가 동반되는 경우, 1세 미만 영유아, 65세 이상 고령자, 패혈증이 의심되는 경우, 당뇨·천식·COPD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입원 치료가 필요합니다. 입원 치료 시에는 주사 항생제 투여와 함께 산소 치료, 수액 보충, 호흡 보조 등의 지지 치료를 병행합니다. 폐렴이 진행되면 흉수(가슴에 물이 참), 폐농양, 패혈증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중증 패혈증의 치명률은 20~35%, 패혈성 쇼크의 경우 40~60%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 검사 항목 | 목적 | 소요 시간 |
|---|---|---|
| 흉부 X선 | 폐 염증 유무 및 범위 확인 | 당일 확인 |
| 흉부 CT | 정밀 범위·합병증 감별 | 당일 확인 |
| 혈액 검사 | 백혈구·CRP 등 염증 수치 확인 | 수 시간 |
| 객담 배양 검사 | 원인균 확인 및 항생제 선택 | 3일 이상 |
| 혈액 배양 검사 | 원인균 확정·패혈증 감별 | 3일 이상 |
5. 폐렴 전염 여부와 예방접종 안내
폐렴 전염 — 옮기는 병인가
폐렴 자체가 직접적으로 전염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폐렴을 일으키는 원인균(세균, 바이러스)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한 비말, 오염된 손을 통한 접촉 등의 경로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전파된 병원균이 반드시 폐렴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며, 감염된 사람의 면역 상태에 따라 감기 정도의 경미한 증상으로 그치기도 하고 폐렴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즉, 원인균은 전염되지만, 폐렴이라는 질환 자체가 전염되는 것은 아닌 셈입니다.
다만 전염력이 높은 바이러스(인플루엔자, RS 바이러스, 마이코플라스마 등)에 의한 폐렴은 집단 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이러스성 폐렴의 전염 기간은 약 2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어린이집·유치원·학교·요양시설 등 다수가 밀집한 환경에서 유행 양상으로 퍼질 수 있습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약 3년 주기로 유행하는 특성이 있어, 해당 시기에는 소아·청소년층의 감염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폐렴 예방접종 — 대상별 안내
폐렴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입니다.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폐렴구균 백신은 크게 단백결합백신(PCV)과 다당 백신(PPSV)으로 나뉩니다.
영유아의 경우, 2025년 10월 1일부터 기존 13가·15가에 이어 20가 단백결합백신(PCV20)이 국가예방접종사업에 새로 도입되어, 생후 59개월 이하 영유아와 18세 이하 고위험군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이 가능합니다. 표준 접종 일정은 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에 3회 기초 접종 후 생후 12~15개월에 1회 추가 접종입니다.
65세 이상 고령자는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을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1회 무료 접종할 수 있습니다. 23가 백신은 23종의 폐렴구균 혈청형을 예방하며, 65세 이상에서 1회 접종이면 추가 접종은 불필요합니다. 한편 13가 단백결합백신(PCV13)은 면역 기억 반응을 유도하여 장기적인 예방 효과가 있어, 전문가들은 두 백신을 모두 접종하는 것을 권장하기도 합니다. 또한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도 폐렴 예방에 중요한데, 독감 후 2차 세균 감염에 의한 폐렴 발생이 흔하기 때문입니다. 2025~2026절기 기준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입니다.
일상 속 폐렴 예방 수칙
예방접종과 함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폐렴 예방 수칙도 중요합니다. 올바른 손 씻기(비누로 30초 이상)를 생활화하고, 기침 예절(기침 시 팔꿈치 안쪽으로 가리기)을 지키며, 충분한 영양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으로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금연은 폐의 방어 기능 회복을 위해 필수이며, 구강 위생을 청결히 유지하는 것도 세균의 폐 침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고령자는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는 흡인성 폐렴을 방지하기 위해 식사 시 상체를 세운 자세를 유지하고, 식후 바로 눕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Q&A
Q1. 감기가 심해지면 폐렴이 되나요?
감기와 폐렴은 원인균과 감염 부위가 다른 별개의 질환입니다. 다만 감기 이후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2차 세균 감염이 발생하여 폐렴이 동반되는 경우는 있습니다.
Q2. 폐렴구균 예방주사는 매년 맞아야 하나요?
폐렴구균 백신은 매년 맞을 필요가 없습니다. 23가 다당 백신과 13가 단백결합백신을 각각 1회씩 접종하면 됩니다. 다만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은 매년 유행 바이러스가 달라지므로 해마다 접종해야 합니다.
Q3. 폐렴에 한번 걸리면 면역이 생기나요?
아닙니다. 폐렴을 일으키는 균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한번 폐렴에 걸렸더라도 다른 원인균에 의해 재발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한번 폐렴을 앓은 사람은 폐 방어 기능이 약해져 재발 위험이 더 높을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Q4. 아이가 열이 나고 기침을 하는데, 감기인지 폐렴인지 어떻게 구분하나요?
열이 3일 이상 지속되거나 해열제에도 잘 떨어지지 않고, 가래가 동반된 젖은 기침이 심해지며, 숨을 쉴 때 갈비뼈 사이가 들어가거나 코를 벌름거린다면 폐렴을 의심하고 즉시 소아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Q5. 폐렴은 후유증을 남기나요?
일반적인 폐렴은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심각한 후유증 없이 회복됩니다. 다만 결핵성 폐렴이나 자가면역성 폐렴의 경우 폐섬유화가 발생할 수 있으며, 중증 폐렴 후에는 폐 기능이 일정 기간 저하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
통계청, '2024년 사망원인통계' (2025.09)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폐렴(성인)', '폐렴(소아)'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 ·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폐렴 질환정보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폐렴'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소아 폐렴' ·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nip.kdca.go.kr)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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