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한국갤럽 조사에서 40%를 기록하며 7주 만에 40%대를 회복했다. 2주 연속 소폭 올랐지만 부정 평가는 여전히 50%였고, 20대와 30대의 긍정률은 20%대에 머물렀다.
목차
-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얼마나 회복했나
- 지지율이 오른 배경과 부정 평가 이유는
- 세대·지역별로 보면 어떤가
- 정당 지지도와 함께 본 이번 조사의 의미는
1.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얼마나 회복했나
한국갤럽이 2026년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0%, 부정 평가는 50%였다. 긍정률은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 오르고 부정률은 2%포인트 내려갔으며, 의견 유보는 10%였다.
긍정률이 40%대를 기록한 것은 9월 첫째 주 이후 7주 만이다. 9월 첫째 주 40%였던 긍정률은 이후 30%대에 머물다 10월 둘째 주 37%까지 내려갔고, 10월 셋째 주 39%, 넷째 주 40%로 2주 연속 소폭 올랐다.
다만 이번 상승폭은 1%포인트로, 이 조사의 표본오차(95% 신뢰수준 ±3.1%포인트) 안에 있다. 조사 결과를 전한 언론도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반등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짚었다.
최근 주간 긍정률 흐름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조사 시점 | 긍정률 | 비고 |
| 9월 첫째 주 | 40% | 마지막 40%대 |
| 9월 둘째 주~10월 첫째 주 | 30%대 | 하락세 지속 |
| 10월 둘째 주 | 37% | 최근 저점 |
| 10월 셋째 주 | 39% | 반등 시작 |
| 10월 넷째 주(20~22일) | 40% | 7주 만에 40%대 회복, 부정률 50% |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표본을 전화조사원이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0.6%였다.
2. 지지율이 오른 배경과 부정 평가 이유는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21%로 가장 많았고, 경제·민생(14%), 소통(7%)이 뒤를 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이 18%로 가장 많았고, 경제·민생(16%), 국방·안보·대북 문제(10%) 순이었다.
부동산 정책은 7월 넷째 주부터 계속 부정 평가 이유 1위를 지키고 있어, 지지율 반등 속에서도 가장 큰 부담으로 꼽힌다. 경제·민생을 부정 평가 이유로 꼽은 응답은 직전 조사보다 4%포인트 늘었다.
반면 긍정 평가 이유 중에서는 외교의 비중이 가장 컸다. 경제·민생은 긍정 이유(14%)와 부정 이유(16%) 양쪽에서 비슷한 비중을 보여, 평가가 엇갈리는 분야로 남았다.
3. 세대·지역별로 보면 어떤가
세대별로는 50대(긍정 57%)와 40대(49%)에서 긍정률이 높았고, 20대 이하(18~29세)는 24%, 30대는 22%로 낮았다. 30대는 부정률이 64%로 모든 연령대 가운데 가장 높았다.
전체 지지율은 올랐지만 20·30대에서는 오히려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도됐다. 18~29세는 의견 유보가 26%로 가장 많아, 판단을 미루는 젊은 층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도 특징이다. 성별로는 남성 긍정 36%·부정 57%, 여성 긍정 43%·부정 43%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긍정 72%로 가장 높았고, 대구·경북은 긍정 28%·부정 67%로 가장 낮았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30%, 인천·경기 35%로 전체 평균보다 낮았다. 정치 성향별로는 진보층 67%, 중도층 40%, 보수층 19%가 긍정 평가했다.
연령대·성향별 긍정·부정 평가를 표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하위 집단 수치는 표본이 작아 전체보다 오차가 크다.
| 구분 | 긍정 | 부정 |
| 18~29세 | 24% | 50% |
| 30대 | 22% | 64% |
| 40대 | 49% | 46% |
| 50대 | 57% | 38% |
| 60대 | 42% | 52% |
| 70대 이상 | 38% | 53% |
| 진보 | 67% | 29% |
| 중도 | 40% | 47% |
| 보수 | 19% | 76% |
4. 정당 지지도와 함께 본 이번 조사의 의미는
같은 조사에서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7%, 국민의힘 28%로 두 정당 모두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씩 올랐다.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진보당 1%였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6~27%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에 대한 의견도 함께 물었다. 탄핵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34%, 반대는 39%, 의견 유보는 28%였다. 민주당 지지층(61%)과 진보층(66%)에서는 찬성이, 국민의힘 지지층(71%)과 보수층(61%)에서는 반대가 많았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은 하락세를 멈추고 2주 연속 소폭 올라 40%선을 다시 밟았지만, 부정 평가가 절반에 이르고 부동산 정책과 20·30대·수도권 민심이 약점으로 남아 있다.
FAQ
Q1.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은 지금 몇 %인가요?
한국갤럽 10월 20~22일 조사에서 긍정 40%, 부정 50%로 나타났다.
Q2. 40%대 회복은 얼마 만인가요?
9월 첫째 주 이후 7주 만이다.
Q3. 부정 평가 이유 1위는 무엇인가요?
부동산 정책(18%)으로, 7월 넷째 주부터 계속 1위다.
Q4. 20·30대 지지율은 어떤가요?
18~29세 긍정률 24%, 30대 22%로 다른 연령대보다 낮고, 30대 부정률은 64%로 가장 높다.
Q5. 이번 상승은 의미 있는 반등인가요?
상승폭 1%포인트는 표본오차 ±3.1%포인트 범위 안이어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반등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자료 출처
파이낸셜뉴스 — 李 지지율 7주 만에 40%대…긍정 40%·부정 50%[한국갤럽] (2026.10.23)
톱스타뉴스 — [국정 지지율] 이재명 대통령 40%·부정 50%…부동산 불만 18% (한국갤럽) (2026.10.23)
경향신문 — [한국갤럽]이 대통령 지지율 40%…조희대 탄핵, 찬성 34%·반대 39% (2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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