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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단체장 재산공개, 6.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등 총 1259명 대상

by 머니phd 2026.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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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단체장 재산공개, 6.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등 총 1259명 대상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563명을 포함한 고위공직자 총 1,259명의 재산등록 사항을 9월 29일 공개했다. 신규 당선자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사람은 최기영 경북 봉화군수로 349억2,176만원이었고, 신규 광역단체장 중에서는 김상욱 울산시장이 50억2,459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다만 ‘1,259명 전원이 지방선거 신규 당선자’인 것은 아니다. 이번 수시 재산공개 전체 대상이 1,259명이고, 그중 6·3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선출된 공직자는 563명이다.

 

1. 신규 단체장 재산공개 대상 1,259명은 누구인가?


9월 29일 공개된 1,259명은 신규 지방자치단체장만을 뜻하는 숫자가 아니라 6월 2일부터 7월 1일까지 신분 변동이 발생한 고위공직자 전체를 합한 숫자다. 이 가운데 6·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는 563명이고, 퇴직 선출직 공직자 586명, 신규 임용·승진 등에 해당하는 공직자 110명이 포함됐다.
이번 재산공개를 이해하려면 ‘전체 1,259명’과 ‘지방선거 신규 당선자 563명’을 구분해서 봐야 한다.

구분 인원
9월 수시 재산공개 전체 대상 1,259명
6·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563명
퇴직 선출직 공직자 586명
신규 임용·승진 등 110명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563명은 다시 광역단체장 13명, 기초단체장 98명, 시·도 교육감 9명, 광역의원 443명으로 나뉜다. 이를 합하면 563명이다.
반대로 재선 등에 성공해 기존 직위를 유지하면서 이미 재산공개 의무가 계속되고 있는 선출직은 이번 신규 등록 대상에서 제외됐다. 예를 들어 오세훈 서울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 등은 이번 신규 선출직 재산공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기초의회 의원도 이번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공개 명단과는 별개다. 기초의회 의원 재산은 관할 시·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따로 공개한다.

 

2. 6·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563명 재산은 얼마인가?


6·3 지방선거에서 새롭게 당선된 선출직 563명의 평균 신고재산은 13억5,420만원이다. 다만 직위별 평균은 차이가 꽤 컸다.
시·도 교육감 9명의 평균 신고재산이 21억152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신규 광역단체장 13명은 평균 19억9,339만원, 기초단체장 98명은 평균 16억9,738만원을 신고했다. 광역의원 443명의 평균은 12억4,434만원이었다.
직위별 평균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직위 공개 인원 평균 신고재산
광역단체장 13명 19억9,339만원
시·도 교육감 9명 21억152만원
기초단체장 98명 16억9,738만원
광역의원 443명 12억4,434만원
신규 선출직 전체 563명 13억5,420만원

여기서 공개되는 재산은 단순히 본인 통장 잔액을 의미하지 않는다. 공직자 재산등록제도는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의 일정한 재산을 함께 신고하도록 하고 있으며, 부동산과 예금, 주식·채권, 차량, 회원권, 채무 등이 포함된다. 부양을 받지 않는 직계 존·비속은 법에서 정한 요건에 따라 고지 거부가 가능하다.
따라서 신고재산 총액이 크다고 해서 전액이 현금성 자산이라는 뜻도 아니다. 부동산·주식·예금 등을 합산한 뒤 채무 등을 반영한 신고 금액이라는 점을 함께 볼 필요가 있다.

 

3. 최기영 봉화군수 349억·김상욱 울산시장 50억, 누가 많이 신고했나?


이번 신규 선출직 563명 가운데 재산 신고액이 가장 많은 사람은 최기영 경북 봉화군수로 349억2,176만원을 신고했다. 신규 기초단체장뿐 아니라 전체 신규 선출직 공직자 중에서도 가장 높은 금액이다.
최기영 봉화군수의 재산 중 가장 큰 비중은 주식이다. 본인과 배우자, 자녀 명의의 상장·비상장 주식이 약 321억2,809만원으로 신고됐다. 건물은 약 35억1,491만원, 예금은 약 18억3,540만원이며 채무도 26억1,000만원이 신고됐다.

 

신규 기초단체장 가운데서는 최 군수에 이어 강기윤 창원시장이 139억6,194만원, 김경대 서울 용산구청장이 93억5,829만원,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이 72억7,874만원 등을 신고했다.
광역단체장만 따로 보면 김상욱 울산시장이 50억2,459만원으로 신규 광역단체장 13명 가운데 가장 많았다. 김 시장은 예금 등 금융자산 비중이 큰 것으로 신고됐다.

 

뒤를 이어 추경호 대구시장이 42억8,118만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36억9,760만원, 신용한 충북도지사가 32억6,949만원, 박찬대 인천시장이 29억542만원을 신고했다.
교육감 중에서는 권순기 경남교육감이 103억6,805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권 교육감은 신규 교육감 9명 가운데 유일하게 신고재산이 100억원을 넘었다.

 

광역의원 가운데서는 윤유진 서울시의원이 156억4,260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이어 김수문 경북도의원 149억3,429만원, 권오섭 대구시의원 111억4,796만원, 이종호 경남도의원 110억6,464만원 순으로 100억원을 넘었다.

 

4. 재산공개 이후에는 어떤 심사를 받나?


재산공개는 신고 내용을 관보에 올리는 것으로 끝나는 절차가 아니라 이후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재산 심사가 이어진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에 공개된 공직자들의 재산 신고가 제대로 이뤄졌는지를 2026년 12월 말까지 심사할 계획이다.
공직자는 등록 대상이 된 뒤 정해진 기간 안에 본인과 가족의 재산을 신고해야 하고, 공개 대상 공직자의 신고 내용은 등록기간이 끝난 뒤 1개월 이내 관보나 공직윤리시스템을 통해 공개된다. 인사혁신처가 안내하는 재산공개제도 역시 국가·지방자치단체 정무직과 고위공무원,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주요 공개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재산 심사에서는 단순히 신고 총액만 보는 것이 아니다. 신고하지 않은 재산이 있는지, 등록 재산의 가액이 제대로 기재됐는지, 재산 형성과정에서 직무상 비밀을 이용한 부당한 이익이 있었는지 등을 확인한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거짓 기재나 중대한 과실에 따른 재산 누락, 직무상 비밀을 이용한 재산상 이익 취득 등이 확인될 경우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경고와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규 단체장 재산공개에서 가장 헷갈리기 쉬운 부분은 다시 숫자다. 1,259명은 9월 수시 재산공개 전체 인원이고, 이 가운데 6·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은 563명이다. 신규 지방자치단체장만 계산하면 광역 13명과 기초 98명을 합친 111명이다.

 

FAQ


Q1. 이번 신규 단체장 재산공개 대상이 1,259명인가요?

1,259명은 신규 단체장만의 숫자가 아니다. 6월 2일부터 7월 1일까지 신분이 변동된 수시 재산공개 전체 대상이며, 이 가운데 6·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는 563명이다.

 

Q2. 신규 지방자치단체장은 몇 명인가요?

이번 공개 대상 가운데 신규 광역단체장은 13명, 신규 기초단체장은 98명으로 모두 111명이다.

 

Q3. 재산을 가장 많이 신고한 신규 당선자는 누구인가요?

최기영 경북 봉화군수다. 349억2,176만원을 신고해 6·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563명 가운데 가장 많았다.

 

Q4. 신규 광역단체장 가운데 재산 1위는 누구인가요?

김상욱 울산시장으로 50억2,459만원을 신고했다. 신규 광역단체장 13명의 평균 신고재산은 19억9,339만원이었다.

 

Q5. 공개된 재산은 검증이 끝난 금액인가요?

아니다. 이번 공개는 공직자가 신고한 재산등록 사항을 공개한 것이며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026년 12월 말까지 신고 내용의 성실성과 누락 여부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자료 출처

인사혁신처 — 공직자 재산등록·공개·심사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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