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2일 최신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복구 현황 총정리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핵심 요약
✅ 2025년 9월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 정부 전산시스템 709개 중단 → 193개 복구 (27.2%)
✅ 정부24, 우체국, 국민신문고 등 주요 서비스 마비
✅ 완전 복구까지 약 4주 소요 예상
✅ 복구 담당 공무원 사망 사건 발생
📋 목차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전산망이 마비된 지 2주가 넘었습니다. 2025년 9월 26일 대전에서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정부24, 우체국, 모바일 신분증 등 주요 행정 서비스를 중단시켰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원인부터 복구 현황, 정부 대응까지 모든 정보를 완벽하게 정리했습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개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2025년 9월 26일 오후 8시 15분,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본원 5층 전산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배터리 이전 작업 중 발생하여 정부 전산망 심장부를 강타했습니다.
구분 | 내용 |
---|---|
발생 일시 | 2025년 9월 26일 (금) 오후 8시 15분 |
발생 장소 | 대전광역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본원 5층 전산실 |
화재 원인 | UPS 리튬이온 배터리 이전 작업 중 발화 |
진화 완료 | 9월 27일 (토) 오후 6시 (약 22시간 소요) |
인명 피해 | 작업자 1명 1도 화상, 직원 100여명 긴급 대피 |
시스템 피해 | 정부 전산시스템 709개 중단 (당초 647개 발표) |
⚠️ 왜 이렇게 오래 걸렸나?
🔥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최대 1,000℃까지 온도 상승, 물로 진화 어려움
💻 서버 보호: 데이터 손상 최소화를 위해 신중한 진화 작업
🔋 배터리 384개 전소: 연쇄 발화로 진압 시간 길어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원인 및 피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역설적이게도 화재 예방 작업 중에 발생했습니다. 2022년 SK C&C 데이터센터 화재 이후 정부는 배터리를 서버와 분리하는 작업을 진행하던 중이었습니다.
🔍 화재 발생 경위
1단계: 작업 시작
• 5층 전산실 무정전전원장치(UPS) 배터리를 지하로 이전하는 작업
• 배터리와 서버 거리 60cm → 화재 시 동반 피해 우려
• 작업 전 전원 차단 매뉴얼대로 진행
2단계: 화재 발생
• 오후 8시 15분, 전원이 차단된 배터리 1개에서 발화
• 리튬이온 배터리 특성상 열 폭주 현상 발생
• 인근 배터리로 연쇄 발화 (총 384개 소실)
3단계: 피해 확산
• 5층 7-1 전산실 전소, 7-2 전산실 그을음 피해
• 항온항습기 중단 → 서버 과열 우려
• 정부, 2~4층 서버도 선제적 가동 중단
📊 피해 규모
피해 항목 | 수량 | 상세 내용 |
---|---|---|
배터리 소실 | 384개 | UPS 리튬이온 배터리 팩 |
전산실 피해 | 2개 | 5층 7-1 전소, 7-2 그을음 |
직접 피해 시스템 | 96개 | 화재로 직접 손상된 시스템 |
예방적 중단 시스템 | 613개 | 서버 과열 방지 위해 가동 중단 |
총 중단 시스템 | 709개 | 정부 전산망 거의 전면 마비 |
복구 현황 (시간대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이후 정부는 24시간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5년 10월 12일 현재까지의 복구 현황을 시간대별로 정리했습니다.
날짜 | 복구 수 | 복구율 | 주요 복구 내용 |
---|---|---|---|
9/27 | - | - | 화재 진압 완료, 네트워크 장비 50% 재가동 |
9/29 12시 | 47개 | 7.3% | 정부24, 우체국 금융 정상화 |
9/30 16시 | 92개 | 14.2% | 주민등록시스템 복구 |
10/1 14시 | 101개 | 15.6% | 1등급 시스템 21개 포함 |
10/4 12시 | 130개 | 20.1% | 기획재정부 홈페이지 복구 |
10/6 12시 | 156개 | 24.1% | 온나라 문서 2.0 시스템 복구 |
10/9 12시 | 193개 | 27.2% | 1등급 25개 복구 (62.5%) |
10/10 | - | - | 서울시: 주민센터 방문 서비스 외 모두 정상 |
📊 등급별 복구 현황 (10/9 기준)
⭐ 1등급 (최고 중요): 40개 중 25개 복구 → 62.5%
⭐ 2등급: 순차 복구 중
⭐ 전체: 709개 중 193개 복구 → 27.2%
🔧 신규 장비: 서버 90식, 네트워크 장비 64식 도입 (총 198식)
복구 완료된 주요 서비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이후 복구가 완료되어 정상 운영 중인 주요 서비스 목록입니다. 현재 사용 가능한 서비스를 확인하세요!
✅ 현재 사용 가능한 서비스
아래 서비스들은 정상 운영 중이며, 별도의 대체 방법 없이 온라인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 행정 서비스 (복구 완료)
서비스명 | 복구 시점 | 이용 가능 기능 |
---|---|---|
정부24 | 9/29 정상화 | 민원 신청·조회, 증명서 발급 등 대부분 기능 |
주민등록시스템 | 9/30 복구 | 주민등록등본·초본 발급, 전입신고 등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9/29 임시 복구 | 9/22 이후 보도자료 열람 (일부 과거 자료는 복구 중) |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 순차 복구 | 공지사항, 보도자료 등 주요 기능 |
기획재정부 홈페이지 | 10/4 복구 | 대국민 서비스 전면 재개 |
온나라 문서 2.0 | 10/6 복구 | 공무원 전자문서, 메모보고 기능 |
📮 우체국 서비스 (복구 완료)
서비스명 | 복구 시점 | 이용 가능 기능 |
---|---|---|
우체국 금융 | 9/29 정상화 | 예금, 보험, 송금, ATM, 인터넷뱅킹 전체 |
우체국 우편 | 9/29 정상화 | 소포 접수·발송, 택배 추적 등 전체 서비스 |
인터넷 우체국 | 9/29 복구 | 온라인 우편 서비스 전체 |
💳 복지·인증 서비스 (복구 완료)
서비스명 | 복구 시점 | 이용 가능 기능 |
---|---|---|
민생회복 소비쿠폰 | 정상 운영 | 신청·지급·사용 가능 (지역 변경만 제한) |
모바일 신분증 | 9/26 부분 복구 | 9/26 오전 1시 이전 발급분만 사용 가능 (신규 발급 불가) |
1365 기부포털 | 10/5 부분 복구 | 공개 정보 조회 가능 |
🏢 정부 내부 업무 (복구 완료)
온나라시스템
복구 시점: 10/6 온나라 문서 2.0 복구
이용 가능: 공무원 전자문서, 메모보고, 업무 처리
영향: 공무원 업무 효율 정상화
공무원 전자우편
복구 시점: 순차 복구 중
이용 가능: 대부분 부처 이메일 시스템 정상화
💡 복구 서비스 이용 시 참고사항
✅ 일부 기능 제한: 복구된 서비스도 일부 기능은 제한될 수 있음
✅ 속도 저하: 대체 서버 사용으로 평소보다 느릴 수 있음
✅ 과거 데이터: 일부 과거 자료는 복구 작업 진행 중
✅ 긴급 민원: 온라인이 안 될 경우 주민센터 방문 권장
아직 복구 중인 주요 서비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아직 복구되지 않은 서비스 목록입니다. 해당 서비스 이용 시 대체 방법을 참고하세요.
⚠️ 복구 중 - 대체 서비스 필요
국민신문고
피해 내용: 온라인 민원 접수 불가
복구 시점: 복구 중 (이전 민원 조회 불가)
대체 방법: 서신, 팩스 (02-2100-4500), 주민센터 방문
국가법령정보센터
피해 내용: 1주일 이상 서비스 중단
복구 시점: 미정
영향: 법률 정보 접근 불가, 최신 개정 사항 미반영
대체 방법: 법제처 대체 사이트 (구버전)
모바일 신분증 (신규 발급)
피해 내용: 9/26 오전 1시 이후 발급분 사용 불가, 신규 발급 불가
복구 시점: 미정
대체 방법: 실물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필수 지참
안전신문고
피해 내용: 안전 신고 시스템 마비
복구 시점: 순차 복구 중
대체 방법: 지자체 안전신문고 또는 전화 신고
무인민원발급기
피해 내용: 지문 인증 시스템 중단
복구 시점: 서버 복구 후 정상화 예정
대체 방법: 주민센터 방문 또는 정부24 온라인 발급
복구 일정 및 계획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피해 시스템의 완전 복구까지는 약 4주가 소요될 것으로 정부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구분 | 시스템 수 | 복구 계획 |
---|---|---|
2~4층 시스템 | 613개 | 순차 가동 중 (대부분 복구 완료) |
5층 직접 피해 | 96개 | 대구센터로 이전 복구 진행 중 |
완전 복구 시점 | - | 10월 말 예정 (화재 후 약 4주) |
⏱️ 단계별 복구 일정
1단계: 즉시 복구 (완료)
• 정부24, 우체국 금융·우편
• 주민등록시스템
• 기재부 홈페이지
• 우선순위: 대국민 필수 서비스
2단계: 단기 복구 (진행 중)
• 온나라시스템 (공무원 업무)
• 1등급 시스템 (1주~2주)
• 2~4층 전산실 시스템
• 목표: 10월 중순까지
3단계: 장기 복구 (예정)
• 5층 직접 피해 96개 시스템
• 대구센터 민관협력 클라우드로 이전
• 정보자원 준비: 2주
• 시스템 구축: 2주
• 목표: 10월 말까지 완전 복구
주요 논란 및 문제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단순 사고를 넘어 정부의 전산망 관리 실태를 드러냈습니다. 주요 논란을 정리했습니다.
⚠️ 1. 늦장 대응 논란
타임라인:
• 9/26 20:15 - 화재 발생
• 9/26 20:26 - 내부 인지 (70개 시스템 중단)
• 9/26 22:20 - 첫 공식 발표 (2시간 지연)
• 9/27 09:20 - 전체 규모 공개 (11시간 공백)
• 10/9 - 709개로 재정정 (2주 후 +62개)
문제점: 초기 "70개만 피해" 축소 발표, 실제 709개 전체 중단
⚠️ 2. 이중화 미비 논란
2022년 정부 발언:
"재해복구 시스템으로 3시간 이내 복구 가능"
실제 상황:
• 2주 이상 소요
• 복구율 30% 미만
• 백업 시스템 실효성 의문
⚠️ 3. 예산 삭감 논란
2024년 예산:
• 행안부 요구: DR 네트워크 75.6억원
• 기재부 삭감: 61% 삭감 → 29.6억원만 반영
2025년 예산:
• DR 예산: 30억원 (전체 5,559억원의 0.5%)
• 행안부 해명: "시범사업 먼저"
⚠️ 4. 공무원 사망 사건
발생 일시: 2025년 10월 3일 오전 10시 50분
사망자: 행안부 디지털정부혁신실 서기관 (40대 추정)
직책: 국가전산망 복구 업무팀 총괄
경위: 정부세종청사 15층에서 추락, 자살 추정
사회적 반응:
• 과도한 업무 부담 비판
• 공무원 처우 개선 요구
정부 대응 현황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이후 정부는 위기경보 수준을 최고 단계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습니다.
🚨 위기경보 격상
📊 단계: '경계' → '심각' (최고 단계)
🏢 본부: 위기상황대응본부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 운영: 24시간 상황실 가동
💬 주요 인사 발언
이재명 대통령 (9/28)
"국정 책임자로서 송구하다. 국민 불편 최소화하도록 총력 대응하겠다"
김민석 국무총리 (9/27)
"피해 상황과 복구 시점을 명확히 말씀드리기 어려워 국민께 사과드린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신속 복구하겠다. 대구센터 이전 최대한 앞당기겠다"
대체 서비스 안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온라인 서비스가 중단되었을 때 사용 가능한 대체 방법을 안내합니다.
중단 서비스 | 대체 방법 |
---|---|
정부24 민원 | 주민센터 직접 방문 / 서신·팩스 신청 |
모바일 신분증 | 실물 신분증 지참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
국민신문고 | 주민센터 방문 / 서신·팩스 (02-2100-4500) |
119 신고 | 전화 119 이용 (문자·영상 신고 불가) |
민생회복 쿠폰 | 신청·지급·사용 정상 (지역 변경만 제한) |
💡 긴급 상황 대처법
📞 행정안전부 콜센터: 110 (24시간)
🏛️ 주민센터: 평일 09:00~18:00
📧 서신 민원: 우편 접수 가능
📠 팩스: 각 부처 팩스 번호 확인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원인이 뭔가요?
무정전전원장치(UPS) 배터리를 지하로 이전하는 작업 중 리튬이온 배터리 1개에서 발화했습니다. 이는 2022년 SK C&C 데이터센터 화재 이후 화재 예방을 위해 진행하던 작업이었습니다.
Q2. 언제쯤 완전히 복구되나요?
정부는 10월 말까지 완전 복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필수 서비스(정부24, 우체국)는 이미 복구되었고, 직접 피해를 입은 96개 시스템은 대구센터로 이전 중입니다.
Q3. 내 민원은 어떻게 되나요?
화재 이전에 접수한 민원은 전산 복구 후 처리됩니다. 긴급한 경우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서신·팩스로 재신청하시면 됩니다.
Q4. 모바일 신분증이 안 되는데 어떻게 하나요?
9/26 오전 1시 이후 발급받은 모바일 신분증은 복구 전까지 사용이 어렵습니다. 실물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을 지참하세요.
Q5. 이런 일이 또 발생할 수 있나요?
현재 이중화 미비와 예산 부족 문제가 지적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재발 방지를 위해 재해복구(DR) 시스템 강화와 예산 확보를 약속했지만, 실질적 개선이 이뤄질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Q6. 복구율이 27%밖에 안 되는데 괜찮나요?
수치상 복구율은 낮지만, 중요도가 높은 1등급 시스템은 62.5%가 복구되었습니다. 정부24, 우체국 등 생활 필수 서비스는 대부분 정상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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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전산망 복구 현황을 완벽하게 정리해드렸습니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정부 전산시스템 709개를 중단시켰으며, 10월 12일 현재 193개(27.2%)가 복구되었습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단순 사고를 넘어 정부의 전산망 관리 실태를 드러냈습니다. 이중화 미비, 예산 삭감, 늦장 대응 등 여러 문제점이 지적되었고, 복구 담당 공무원의 안타까운 사망까지 발생했습니다.
정부24, 우체국 등 주요 서비스는 복구되었지만, 완전 복구까지는 10월 말까지 소요될 예정입니다. 온라인 서비스가 필요하신 경우 주민센터 방문이나 서신·팩스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정부의 실질적인 개선이 필요합니다.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감시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
본 정보는 2025년 10월 12일 기준 최신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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