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0월 1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여야 의원들로부터 집중적인 질타를 받았습니다. 경기도 재정 비상 선언과 시군 보조금 삭감, 중앙정치 관련 SNS 발언, 7,700만 원대 관용차 구매 경위가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추미애 국감에서 관용차 구매 결정을 전임 김동연 지사에게 돌렸다는 발언을 놓고 야당이 위증 여부 검토에 나서면서 논란이 확대됐습니다.
목차
1. 추미애 국감 도정 질타, 여야가 문제 삼은 내용
2. 경기도 재정 위기 논란, 추미애 지사와 의원들의 입장
3. 관용차 7,700만 원 구매와 위증 논란
4. 추미애 국감 이후 남은 쟁점과 현재 상황
1. 추미애 국감 도정 질타, 여야가 문제 삼은 내용
2026년 10월 13일 수원 경기도청에서 열린 추미애 국감에서는 국민의힘뿐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경기도의 재정 운영을 비판했습니다. 특히 추미애 지사의 재정 비상 선언이 실제 재정 상황에 부합하는지, 시군 보조사업 축소 과정에서 충분한 협의가 있었는지가 집중적으로 다뤄졌습니다.
이날 주요 쟁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쟁점 | 주요 내용 |
| 재정 비상 선언 | 법정 재정위기 기준에 해당하는지 논란 |
| 시군 보조금 | 도비 매칭 비율 최대 30% 축소 |
| 중앙정치 발언 | 김지용 후보자 인선 비판과 도정 집중 문제 |
| 관용차 구매 | 7,700만 원대 차량 구매 결정 주체 논란 |
| 추미애 지사 입장 | 도정에 소홀하지 않았다는 반박 |
민주당 이광희 의원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연천과 가평 등에서 보조사업이 중단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같은 당 채현일 의원은 경기도가 법정 재정위기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데도 비상 상황을 선언해 도민에게 혼란을 줬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재정 운영뿐 아니라 추미애 지사가 도정보다 중앙정치 현안에 집중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2. 경기도 재정 위기 논란, 추미애 지사와 의원들의 입장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취임 이후 경기도의 재정 상황이 심각하다며 재정 비상 대응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10월 13일 국감에서는 경기도의 2026년 2분기 예산 대비 채무 비율이 13.71%로, 정부의 재정 주의 기준인 25%에 미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민주당 채현일 의원은 재정위기관리 기준에 따르면 채무 비율이 25%를 넘으면 주의, 40%를 넘으면 위기 단계에 해당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도 지난해 경기도 채무 비율이 12.55%였는데 1년 만에 재정 비상을 선언한 배경을 따졌습니다.
이에 추미애 지사는 과거 민선 7·8기에서 발생한 채무 총액이 7조 5,000억 원에 이른다고 반박했습니다.
주요 수치와 주장을 구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구분 | 내용 |
| 2026년 2분기 채무 비율 | 13.71% |
| 정부 재정 주의 기준 | 25% 초과 |
| 정부 재정 위기 기준 | 40% 초과 |
| 추미애 지사가 언급한 채무 | 총 7조 5,000억 원 |
| 시군 도비 매칭 축소 | 최대 30% |
| 주요 논쟁 | 실제 재정 위험과 긴축 대응의 적정성 |
추미애 지사는 향후 채무 원금 상환이 본격화되는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법정 재정위기 기준에 해당하는지와 미래의 재정 부담이 심각한지는 서로 다른 판단 기준입니다.
이번 추미애 국감에서는 재정 위험을 사전에 관리할 필요성과 그 과정에서 민생 예산을 줄이는 것이 적절한지를 놓고 여야가 함께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3. 관용차 7,700만 원 구매와 위증 논란
추미애 국감에서는 약 7,700만 원대 경기도지사 관용차 구매 결정을 누가 내렸는지도 논란이 됐습니다. 추미애 지사가 국정감사에서 전임자인 김동연 전 지사가 구매를 결정했다는 취지로 답변한 것으로 보도되자, 야당은 발언의 사실관계를 문제 삼으며 위증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안에서 구분해야 할 부분은 관용차 구매 사실과 구매 결정 주체에 관한 논란입니다.
야당은 실제 구매 결정 과정과 추미애 지사의 국감 발언이 일치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위증 여부를 검토한다는 야당의 입장만으로 추미애 지사가 허위 진술을 했다고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위증 여부를 판단하려면 구매 관련 결재 문서와 계약 시점, 의사결정 주체, 실제 국감 발언 내용 등을 대조해야 합니다.
특히 국정감사 위증 문제는 단순한 사실관계 착오와 고의로 허위 진술한 경우를 구분해야 하는 만큼 관련 자료와 후속 절차가 중요합니다.
4. 추미애 국감 이후 남은 쟁점과 현재 상황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10월 13일 국감에서 도정에 소홀했다는 지적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인선과 관련해 SNS에서 비판한 것은 개인적인 정치적 소신이며, 경기도의 민생 현장과 행정 업무는 정상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은 추미애 지사가 SNS에서 경기도 민생보다 중앙정치 현안을 더 자주 언급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추미애 지사는 개인 SNS 활동만으로 도정에 소홀했다고 판단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김지용 후보자 인선과 관련한 정치적 입장은 다른 기회에 밝히겠다며 국감에서는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습니다.
이번 추미애 국감 이후에는 경기도 재정 비상 선언의 근거, 시군 보조사업 축소에 따른 영향, 관용차 구매 의사결정 과정 등이 추가 검증 대상이 될 전망입니다.
특히 경기도의 재정 상황이 법적 위기 기준에 미치지 않더라도 실제 예산 운용에 어려움이 있다면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재정 계획이 필요합니다.
추미애 지사는 앞서 2027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시군과 사전에 협의하겠다고 밝힌 만큼, 향후 예산 조정 과정에서 이러한 약속이 어떻게 이행되는지도 확인해야 할 사안입니다.
자료 출처
이투데이 — 여야, '재정 비상선언' 추미애 일제히 질타…'김지용 인선 비판' 도마[국감] (2026.10.13)
데일리안 — [단독] "김동연이 관용차 매입" 추미애 국감 진술 거짓?…야당, 위증 검토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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