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암살자(들)이 개봉 11일 만인 10월 3일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넘어섰다. 역사 왜곡 논란과 네이버 관람평 어뷰징, 메가박스 굿즈 논란이 동시에 이어지고 있지만 관객수는 10월 3일 기준 204만5천여 명까지 증가했고 전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1. 암살자들 관객수는 현재 몇 명인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암살자(들)은 10월 3일 하루 15만5,086명을 모아 누적 관객 204만5,499명을 기록했다. 9월 23일 개봉한 뒤 11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섰으며, 2026년 개봉작 가운데 아홉 번째 200만 돌파 작품이 됐다.
10월 3일 전체 박스오피스에서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에 이어 2위였다. 다만 한국영화 가운데서는 가장 많은 관객을 모으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현재 확인되는 주요 수치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구분 | 내용 |
| 개봉일 | 2026년 9월 23일 |
| 200만 돌파 | 2026년 10월 3일 |
| 개봉 후 기간 | 11일 |
| 10월 3일 관객 | 15만5,086명 |
| 누적 관객 | 204만5,499명 |
| 10월 3일 전체 순위 | 박스오피스 2위 |
| 한국영화 순위 | 1위 |
| 좌석판매율 | 33.4% |
10월 4일 하루 전체 관객수는 자정 이후 영화진흥위원회의 일일 집계가 확정돼야 정확한 숫자를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현재 확정 수치로 비교할 때는 10월 3일 누적 204만5천여 명을 기준으로 보는 것이 맞다.
2. 개봉 이후 관객수 추이는 어땠나?
암살자(들) 관객수는 개봉 초반 흥행 이후 역사 왜곡 논란이 본격화된 상황에서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9월 28일까지 누적 관객은 약 163만 명이었고, 10월 2일까지 189만 명을 넘긴 뒤 10월 3일 하루 만에 200만 고지를 돌파했다.
특히 개천절 연휴에 들어서면서 좌석판매율이 33.4%까지 올라갔다. 같은 기간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은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에 내줬지만 한국영화 가운데서는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관객수 흐름을 주요 시점별로 보면 다음과 같다.
| 시점 | 누적 관객수·상황 |
| 9월 23일 | 개봉 |
| 9월 28일 전후 | 약 163만 명 |
| 10월 2일 | 약 189만 명 |
| 10월 3일 | 200만 돌파 |
| 10월 3일 최종 | 204만5,499명 |
흥미로운 부분은 논란이 커지는 동안 관객수가 급격히 꺾이지 않았다는 점이다. 역사 왜곡 논쟁이 정치권과 온라인으로 확대됐지만 이를 직접 확인하려는 관객 수요와 추석·개천절 연휴 극장 수요가 겹치면서 흥행이 이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다만 논란이 흥행을 만들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배우와 감독, 작품 자체에 대한 관심과 연휴 수요 등 여러 요인이 함께 작용하기 때문이다.
검색량이 많은 암살자들 손익분기점의 경우 현재 제작사나 배급사가 공식적으로 확인한 구체적인 손익분기점 수치는 확인되지 않는다. 따라서 200만 돌파만으로 흑자 전환 여부를 단정하는 것은 어렵다.
3. 암살자들은 왜 논란이 되고 있나?
암살자(들)을 둘러싼 가장 큰 쟁점은 1974년 8월 15일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영화적으로 재구성하는 과정에서 역사적 사실을 왜곡했느냐는 논쟁이다. 영화는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하지만 허진호 감독은 특정한 역사적 결론을 새롭게 확정하거나 기존 사실을 부정하기 위해 만든 작품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영화는 박정희 대통령을 겨냥한 문세광의 총격으로 육영수 여사가 사망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당시 사건을 둘러싼 여러 의문을 영화적으로 추적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하지만 개봉 후 일부 정치권과 보수단체를 중심으로 영화 속 설정이 기존에 알려진 역사적 사실과 다르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영화 상영 중단을 요구하는 목소리까지 나오면서 논란은 작품 평가를 넘어 정치적 논쟁으로 확대됐다.
반대로 영화계에서는 작품에 대한 비판과 창작자 개인을 향한 공격은 구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한국영화감독조합과 프로듀서조합 등 영화 관련 단체들은 배우 자택과 제작사 주변 집회 등으로 상황이 확대되자 창작자를 향한 위협을 중단해 달라는 취지의 입장을 냈다.
허진호 감독 역시 개봉 전 인터뷰에서 사건을 하나의 정답으로 규정하기보다 남아 있는 기록과 의문을 통해 여러 가능성을 질문하는 영화를 만들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따라서 역사 왜곡이 확정됐다고 표현하는 것과 역사 왜곡 논란이 제기됐다고 표현하는 것은 구분해야 한다. 현재는 작품의 역사 해석을 놓고 서로 다른 입장이 충돌하고 있는 단계다.
4. 네이버 관람평 매크로 논란은 무엇인가?
네이버는 10월 4일 암살자(들) 관람평에서 비정상적인 트래픽과 기계적 어뷰징이 확인됐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에 따라 해당 영화의 관람평 기본 정렬 방식도 기존 공감순이 아닌 최신순으로 임시 변경됐다.
논란은 일부 관람평의 공감·비공감 수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고 동일한 평가가 반복적으로 노출된다는 지적에서 시작됐다.
네이버가 내부 분석을 진행한 결과 일부 영화에서 비정상적 트래픽이 발견됐고, 암살자(들)에서는 실제로 기계적 어뷰징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재 확인된 사항을 구분하면 다음과 같다.
| 구분 | 현재 상황 |
| 비정상 트래픽 | 네이버 확인 |
| 기계적 어뷰징 | 확인 |
| 경찰 수사 의뢰 | 진행 |
| 관람평 정렬 | 최신순으로 임시 변경 |
| 조작 주체 | 아직 확인되지 않음 |
| 배후 | 아직 확인되지 않음 |
중요한 점은 어뷰징이 있었다는 사실과 누가 이를 실행했는지는 별개의 문제라는 것이다. 네이버가 기계적 어뷰징 자체는 확인했지만 특정 정치단체나 개인이 했다고 결론 내린 상태는 아니다.
따라서 매크로 공격이 확인됐다는 표현은 가능하지만 특정 집단이 조직적으로 평점을 조작했다고 단정하려면 수사 결과가 더 필요하다.
5. 메가박스 탄흔 티켓 논란과 현재 상황은?
10월 4일에는 메가박스가 암살자(들) 관람객에게 제공했던 오리지널 티켓 디자인도 별도의 논란이 됐다. 육영수 여사 피격 당시 행사장 구조와 총탄 흔적을 겹쳐 볼 수 있도록 만든 굿즈에 대해 역사적 비극을 상업적 기념품으로 활용한 것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문제가 된 오리지널 티켓은 행사장 연단과 객석을 표현한 종이 위에 투명한 티켓을 겹치면 총탄의 흔적이 나타나는 구조였다.
논란이 확산되자 메가박스는 10월 4일 공식 사과했다. 메가박스는 역사적 비극과 참혹한 사건이 갖는 엄중함과 무게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제작 과정에 대해서도 영화를 미리 보지 못한 상태에서 제한된 이미지 자료를 바탕으로 티켓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미 대부분의 티켓이 개봉 당일 소진됐지만 남아 있는 증정용 수량은 전량 폐기하기로 했다.
이 논란은 영화 제작사 자체가 아니라 메가박스가 제작·배포한 극장 굿즈와 관련된 사안이라는 점도 구분할 필요가 있다.
10월 4일 현재 암살자(들)은 200만 관객을 넘긴 상태에서 역사 왜곡 논쟁, 네이버 관람평 어뷰징 수사 의뢰, 메가박스 탄흔 티켓 사과가 동시에 이어지고 있다. 관객수 자체는 개봉 11일 만에 204만5천여 명까지 증가했지만 영화 외부의 논쟁도 오히려 확대되는 상황이다.
FAQ
Q1. 암살자들 관객수는 몇 명인가요?
10월 3일 영화진흥위원회 확정 집계 기준 누적 204만5,499명이다. 개봉 11일 만에 200만 명을 돌파했다.
Q2. 암살자들은 박스오피스 몇 위인가요?
10월 3일 기준 전체 박스오피스 2위, 한국영화 가운데서는 1위를 기록했다.
Q3. 암살자들 손익분기점은 몇 명인가요?
제작사나 배급사가 공식적으로 확인한 구체적인 손익분기점 수치는 현재 확인되지 않는다. 따라서 200만 돌파 여부만으로 손익분기점 통과를 단정할 수 없다.
Q4. 네이버 암살자들 관람평은 조작된 건가요?
네이버는 비정상적 트래픽과 기계적 어뷰징이 확인됐다고 공식 발표했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다만 누가 어뷰징을 실행했는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Q5. 메가박스 암살자들 티켓은 왜 폐기됐나요?
육영수 여사 피격 현장을 연상시키는 총탄 흔적을 굿즈에 표현한 것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메가박스는 10월 4일 사과하고 남은 티켓을 전량 폐기하기로 했다.
자료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 암살자(들) 일일 박스오피스 관객 집계 (2026.10.04 확인)
한겨레 — 암살자(들), 이번엔 매크로 공격?…네이버 “관람평 어뷰징 확인” (2026.10.04)
YTN —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 논란 사과…"전량 폐기" (202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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