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양궁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컴파운드 단체전에서 기대했던 금메달을 얻지 못했다. 혼성 단체전은 박정윤·최용희가 인도와 157-157로 비긴 뒤 슛오프에서 19-20으로 져 은메달, 여자 단체전은 동메달, 남자 단체전은 4위를 기록했다. 특히 컴파운드 혼성전은 2018·2022·2026 대회에서 세 차례 연속 은메달, 말 그대로 ‘은·은·은’ 기록이 이어졌다.
1. 양궁 컴파운드 경기 결과는?
9월 30일 열린 컴파운드 단체전 3종목에서 한국은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고 금메달은 나오지 않았다. 가장 금메달에 가까웠던 경기는 박정윤과 최용희가 출전한 혼성 단체전이었다.
한국은 준결승에서 중국을 159-156으로 꺾었다. 최용희는 8발을 모두 10점에 꽂으며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결승 상대는 컴파운드 세계 강국 인도였다.
결승에서는 4엔드까지 한국과 인도가 157-157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특히 한국은 마지막 4엔드에서 네 발을 모두 10점에 꽂으며 승부를 슛오프까지 끌고 갔다.
슛오프에서는 선수 두 명이 한 발씩 쐈다. 박정윤이 10점을 기록했지만 최용희의 화살이 9점에 꽂혔다. 인도는 두 발 모두 10점을 기록해 20-19로 금메달을 가져갔다.
9월 30일 컴파운드 단체전 성적을 한 번에 보면 다음과 같다.
| 종목 | 한국 선수 | 결과 | 최종 성적 |
| 혼성 단체 | 박정윤·최용희 | 인도와 157-157, 슛오프 19-20 | 은메달 |
| 여자 단체 | 박예린·박정윤·강연서 | 대만에 229-228 승 | 동메달 |
| 남자 단체 | 최용희·김종호·최은규 | 대만에 233-234 패 | 4위 |
한국 양궁이 이번 대회 전체 금메달 10개 석권을 목표로 출발했던 만큼 컴파운드 단체전에서 금메달이 하나도 나오지 않은 것은 예상 밖의 결과다. 개인전과 리커브 종목에서 다시 메달 경쟁을 이어가야 한다.
2. 혼성전 3연속 ‘은은은’ 기록은 무엇인가?
‘3연속 은은은’은 한국 컴파운드 혼성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채택 이후 치른 세 대회에서 모두 은메달을 땄다는 뜻이다.
컴파운드 혼성전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열렸다. 한국은 첫 대회부터 결승에 올랐지만 금메달과 묘하게 인연이 닿지 않고 있다.
2018년에는 김종호·소채원이 대만과 결승에서 맞붙어 150-151, 단 1점 차로 졌다. 첫 아시안게임 혼성전 결과는 은메달이었다.
2022 항저우 대회에서는 주재훈·소채원이 결승에 올랐다. 상대는 인도였고 한국은 158-159로 다시 1점 차 패배를 당했다.
그리고 2026 아이치·나고야에서는 박정윤·최용희가 인도와 157-157까지 맞섰지만 슛오프에서 19-20으로 졌다. 세 대회 모두 결승에 진출하고도 금메달은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 대회 | 한국 대표 | 결승 상대 | 결과 |
| 2018 자카르타·팔렘방 | 김종호·소채원 | 대만 | 150-151, 은메달 |
| 2022 항저우 | 주재훈·소채원 | 인도 | 158-159, 은메달 |
| 2026 아이치·나고야 | 박정윤·최용희 | 인도 | 157-157 → 슛오프 19-20, 은메달 |
세 경기 모두 사실상 화살 한 발에서 금메달 색이 갈렸다. 그래서 한국 컴파운드 혼성전의 아시안게임 역사는 현재까지 출전 3회·결승 진출 3회·은메달 3개로 기록됐다.
3. 여자 동메달·남자 4위, 현재 양궁 순위는?
컴파운드 여자 단체는 동메달을 따냈지만 남자 단체는 아시안게임 사상 처음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박예린·박정윤·강연서가 출전한 여자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인도에 233-234로 단 1점 차 패배를 당했다. 이어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대만을 229-228로 역시 1점 차로 꺾었다.
경기 막판까지 1점 승부였다. 한국은 1엔드 60-59, 2엔드까지 118-117로 앞섰지만 3엔드에서 173-173 동점을 허용했다. 마지막 4엔드에서는 대만의 마지막 화살이 8점에 꽂히면서 한국이 229-228로 승리했다.
여자 컴파운드 단체는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2회 연속 동메달이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이후 두 대회 연속 정상 복귀에는 실패했다.
남자 대표팀은 더 아쉬웠다. 최용희·김종호·최은규는 준결승에서 인도에 229-236으로 패한 뒤 동메달 결정전에서 대만에 233-234로 졌다.
컴파운드 남자 단체는 2014 인천 은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금메달, 2022 항저우 은메달을 기록했다. 이번 4위는 이 종목이 아시안게임에 도입된 뒤 한국이 처음으로 단체전 메달을 따지 못한 대회가 됐다.
따라서 9월 30일까지 한국 컴파운드 단체 종목의 결과는 은 1·동 1·4위 1회다. 아직 개인전이 남아 있어 컴파운드 전체 메달 성적은 확정되지 않았다.

4. 양궁 다음 일정과 남은 금메달 종목은?
한국 양궁의 금메달 도전은 아직 많이 남아 있다. 10월 1일 컴파운드 개인전, 10월 2일 리커브 단체전과 혼성전, 10월 3일 리커브 개인전이 이어진다.
컴파운드 개인전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모두 8강까지 살아남았다. 남자부 최용희와 김종호, 여자부 박정윤과 강연서가 10월 1일 메달 경쟁을 이어간다.
특히 강연서는 개인전 32강과 16강에서 각각 150점 만점을 기록했다. 16강에서는 인도의 조티 수레카 벤남을 150-146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박정윤 역시 여자 개인전 8강에 진출해 이날 단체전 은·동메달에 이어 세 번째 메달을 노린다.
리커브에서는 한국의 전통적인 강세가 기대되는 종목들이 남았다. 남자 단체는 김우진·김제덕·이우석, 여자 단체는 강채영·오예진·이윤지, 혼성 단체는 강채영·김제덕이 4강에 올라 있다. 세 종목의 준결승과 결승은 10월 2일 열린다.

| 날짜 | 양궁 주요 일정 |
| 10월 1일 | 컴파운드 남녀 개인전 |
| 10월 2일 | 리커브 남녀 단체전·혼성 단체전 |
| 10월 3일 | 리커브 남녀 개인전 |
따라서 현재 한국 양궁의 성적을 ‘효자종목 부진’으로 확정하기는 이르다. 정확히는 첫 메달 결정일이었던 컴파운드 단체 3종목에서 금메달을 놓친 상태다. 컴파운드 개인전과 리커브 종목에서 한국이 얼마나 금메달을 추가하느냐에 따라 이번 아시안게임 양궁 전체 성적이 결정된다.
FAQ
Q1. 양궁에서 ‘3연속 은은은’은 무슨 뜻인가요?
한국 컴파운드 혼성 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모두 결승에 진출했지만 세 차례 연속 은메달을 획득했다는 의미다.
Q2. 한국과 인도의 컴파운드 혼성 결승 결과는 어떻게 됐나요?
정규 경기에서는 157-157로 비겼고 슛오프에서 한국이 19-20으로 패했다. 박정윤이 10점, 최용희가 9점을 쐈고 인도는 두 발 모두 10점을 기록했다.
Q3. 여자 컴파운드 단체전은 몇 위인가요?
박예린·박정윤·강연서가 대만을 229-228로 꺾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2022 항저우에 이어 2회 연속 동메달이다.
Q4. 남자 컴파운드 단체전 결과는 어떻게 됐나요?
동메달 결정전에서 대만에 233-234로 져 4위를 기록했다. 한국 남자 컴파운드가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Q5. 한국 양궁 금메달 도전은 끝났나요?
아니다. 10월 1일 컴파운드 개인전, 10월 2일 리커브 남녀·혼성 단체전, 10월 3일 리커브 남녀 개인전이 남아 있다.
자료 출처
연합뉴스 — 박정윤·최용희, 인도에 슛오프 끝에 져 컴파운드 혼성전 은메달 (2026.09.30)
연합뉴스 — 남자 컴파운드 양궁, 첫 단체전 입상 실패…대만에 져 4위 (2026.09.30)
연합뉴스TV — 여자 컴파운드 양궁, 극적으로 대만 꺾고 2연속 AG 동메달 (2026.09.30)
연합뉴스 — 컴파운드 양궁 최용희·강연서 등 4명 전원 개인전 8강 생존 (2026.09.28)
연합뉴스 — 양궁 김종호·소채원, 대만에 패해 컴파운드 혼성 은메달 (2018.08.27)
연합뉴스 — 소채원,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 은메달…인도 금메달 싹쓸이 (2023.10.07)
-
쿠라시 종목 경기 결과 기록 김민영 한국 첫 금메달
쿠라시는 우즈베키스탄 전통 무예에서 발전한 격투 종목으로, 유도처럼 상대를 메치지만 바닥에서 누르거나 조르고 꺾는 기술 없이 선 자세에서만 승부를 가린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
money-phd.com
장세윤 유도 은메달, 프로필 나이 소속 수상경력
장세윤이 생애 첫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유도 52㎏급 은메달을 따냈다. 세계랭킹 41위였던 장세윤은 9월 30일 일본 선수까지 꺾고 결승에 올랐지만 우즈베키스탄의 시타 카담보에바와 연장 승부
money-phd.com
전재수 금품 의혹, 유죄 프로필 나이 학력 경력 전 보좌진 4명 모두 '유죄'
전재수 부산시장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전재수 시장 본인이 유죄를 선고받은 것은 아니다. 9월 30일 부산지법 서부지원이 유죄로 판단한 대상은 압수수색을 앞두고 업무용 PC와 저장
money-phd.com
장윤기 무기징역 선고 무슨 일 핵심 쟁점 현재 상황
광주지법이 9월 30일 여고생 강간살인 혐의로 기소된 장윤기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검찰은 사형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우리나라가 실질적 사형폐지국이라는 점과 기존 대법원 판례 등을
money-phd.com
'유용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쿠라시 종목 경기 결과 기록 김민영 한국 첫 금메달 (0) | 2026.09.30 |
|---|---|
| 장세윤 유도 은메달, 프로필 나이 소속 수상경력 (0) | 2026.09.30 |
| 전재수 금품 의혹, 프로필 나이 학력 경력 전 보좌진 4명 모두 '유죄' (0) | 2026.09.30 |
| 장윤기 무기징역 선고 무슨 일 핵심 쟁점 현재 상황 (0) | 2026.09.30 |
| 현대모비스 램프사업 매각 핵심 정보 배경 현재 이슈 (0) | 2026.09.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