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용은 1968년생으로 올해 58세인 검사 출신 변호사이며, 2026년 9월 7일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중수청장) 후보자로 임명 제청됐다. 충남 부여 출신으로 검찰에서 특수·형사·공판·감찰 분야를 두루 거친 뒤 법무법인 에이펙스 대표변호사로 활동해왔다. 아래에서 김지용 변호사의 기본 프로필과 경력, 그리고 이번 중수청장 지명의 배경까지 순서대로 정리했다.
목차
- 김지용은 누구? 나이부터 확인
- 김지용 변호사의 고향과 학력은?
- 김지용 변호사는 어떤 경력을 쌓았나?
- 왜 초대 중수청장 후보로 지명됐나?
-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은 어떤 기관인가?
1. 김지용은 누구? 나이부터 확인



김지용은 1968년생으로, 2026년 현재 58세인 검사 출신 법조인이다. 사법연수원 28기로 검찰에 몸담았던 정통 특수통 검사 출신이며, 2023년 검찰을 떠난 뒤에는 법무법인 에이펙스에서 대표변호사로 활동해왔다. 2026년 9월 7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그를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중수청장) 후보자로 이재명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하면서 다시 한번 대중의 관심을 받게 됐다.
아래 표는 김지용 변호사의 기본 정보를 정리한 것이다.
| 항목 | 내용 |
| 이름 | 김지용 |
| 출생 | 1968년 |
| 나이 | 58세 (2026년 기준) |
| 고향 | 충청남도 부여군 |
| 학력 | 공주사대부고, 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
| 사법시험 | 1996년 제38회 합격 |
| 사법연수원 | 28기 |
| 현직 | 법무법인 에이펙스 대표변호사 |
| 지명 직책 |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중수청장) 후보자 |
정보기관이나 수사기관 수장 인선에서 후보자의 나이와 기수는 그가 어느 정도 경력의 정점에 있는지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58세, 사법연수원 28기라는 그의 이력은 검찰 내에서 이미 지검장급까지 오른 뒤 퇴직한 시니어 법조인이라는 점을 보여주는데, 이는 신설 기관인 중수청을 안정적으로 이끌 만한 경륜을 갖췄다고 평가받는 배경이기도 하다.
2. 김지용 변호사의 고향과 학력은?


김지용 변호사는 충청남도 부여군 출신이다. 부여는 백제의 마지막 수도로 잘 알려진 유서 깊은 지역인데, 이 지역 출신 법조인들 가운데는 충청권 명문고를 거쳐 서울 주요 대학 법대로 진학한 뒤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조계에 자리 잡은 경우가 많다. 김지용 변호사 역시 이와 비슷한 경로를 밟았다.
그는 공주사대부고를 졸업한 뒤 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에 진학했다. 대학 재학 중이던 1996년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고, 이후 사법연수원 28기를 수료했다. 사법연수원 28기는 이후 검찰과 법원 요직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기수로 꼽히는데, 같은 기수 출신 법조인들 중에는 이번 중수청장 후보 추천 과정에서 함께 이름을 올렸던 다른 후보자들도 포함돼 있어, 이 기수 자체가 현재 한국 법조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지 3년 뒤인 1999년, 그는 대전지검 검사로 임관하며 본격적인 검사 경력을 시작했다.
3. 김지용 변호사는 어떤 경력을 쌓았나?


김지용 변호사의 검찰 경력은 특수·형사·공판·감찰 분야를 두루 거치며 균형 잡힌 이력을 쌓아온 것이 특징이다. 아래 표는 주요 경력을 시기순으로 정리한 것이다.
| 시기 | 경력 |
| 1999년 | 대전지검 검사로 임관 |
| 2014년 | 부장검사 승진 |
| - | 대구지검 특수부장 |
| - |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장 |
| - | 대구지검 인권·첨단범죄전담부장 |
| - | 대검찰청 감찰1과장 |
| - | 수원지검 1차장검사 |
| 문재인 정부 시기 | 춘천지검장, 대검찰청 형사부장 |
| 2022년 | 광주고검 차장검사 |
| 2023년 | 검찰 퇴직 |
| 2023년~ | 법무법인 에이펙스 대표변호사 |
이 경력에서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그가 특수부와 감찰 부서를 모두 거쳤다는 점이다. 검찰 내에서 특수부는 대형 비리·경제범죄 수사를 전담하는 부서로 '특수통'이라는 표현이 붙을 정도로 전문성을 요구하는 자리이고, 감찰1과장은 검사 자신들의 비위를 감시하는 자리인 만큼 조직 내부에서도 공정성과 신뢰를 갖춘 인물이 맡는 경우가 많다. 이 두 영역을 모두 경험했다는 것은, 그가 수사 실무 역량과 함께 조직 내부의 자정 기능에 대한 이해도 함께 갖추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그는 문재인 정부 시기 춘천지검장과 대검 형사부장이라는 검사장급 요직을 거쳤고, 정권이 바뀐 2022년에는 광주고검 차장검사로 발령받은 뒤 이듬해인 2023년 검찰에 사표를 냈다. 이는 정권 교체 이후 이어진 검찰 내 인사이동 과정에서 자리를 옮긴 경우로 볼 수 있는데, 이후 별도의 공직을 맡지 않고 변호사로 전업해 활동해왔다는 점에서, 이번 중수청장 지명이 그의 두 번째 공직 진출 시도에 해당하는 셈이다.
4. 왜 초대 중수청장 후보로 지명됐나?


김지용 변호사가 초대 중수청장 후보로 지명된 것은, 중대범죄에 대한 수사 전문성과 공정성, 그리고 신설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 리더십을 두루 갖췄다고 평가받았기 때문이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9월 7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김 후보자에 대해 "수사·감찰·공판 등 형사사법 분야에서 충분한 경험을 쌓아온 수사 및 법률 전문가"라며 "주요 수사기관 지휘부에서 근무하며 조직을 안정적으로 관리해온 경험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검찰이 가진 수사의 전문성은 중수청에 제대로 이관돼야 한다"고도 언급했는데, 이는 검찰 출신 인사를 발탁한 이유를 검찰개혁의 연속선상에서 설명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인선 과정은 다음과 같이 진행됐다. 중수청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이주원)는 대국민 천거로 접수된 23명 가운데 심사에 동의한 11명을 심사 대상으로 놓고 논의한 끝에, 9월 4일 김지용 변호사를 포함해 김관정(26기)·문홍주(31기) 변호사, 이윤제(29기) 명지대 법학과 교수 등 4명을 만장일치로 추천했다. 이후 주말을 지나 9월 7일 월요일, 윤호중 장관이 이 4명 가운데 김지용 변호사를 최종 후보로 정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다. 다만 2022년 이른바 '검수완박' 반대 검사 출신이라는 점이 논란의 불씨를 남겨놓고 있다.



검찰개혁의 산물로 출범하는 중수청을 이끌 인물로 검찰 출신이 적합한지에 대해서는 이견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는데, 그럼에도 정부가 김 후보자를 최종 낙점한 것은 새 조직이 처음부터 안정적으로 수사 역량을 발휘하려면 실무 경험이 풍부한 인물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이는 아직 확정된 인선이 아니라 '후보자'로서 제청된 단계이며, 국회 인사청문 절차를 거쳐야 이재명 대통령이 최종 임명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김 후보자는 인사청문준비단이 꾸려지면 별도로 입장을 밝힐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는데, 이는 아직 본인의 공식적인 소감이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발언은 나오지 않았다는 뜻이다.

5.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은 어떤 기관인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은 검찰의 수사·기소 기능을 분리하는 검찰개혁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소속으로 새롭게 만들어지는 수사기관이다. 오는 10월 2일 출범할 예정이며, 부패·경제·방위사업·마약·국가보호·사이버범죄·법왜곡죄 등 7대 중대범죄에 대한 수사를 전담하게 된다. 전국에 6개 지방청을 두고 정원은 2,874명 규모로 계획돼 있다.
이 기관의 청장은 차관급으로, 임기는 2년이며 한 번 맡으면 중임할 수 없다. 이는 특정 인물이 장기간 수사권을 독점하지 못하도록 하는 견제 장치로 볼 수 있는데, 검찰총장 임기(2년, 중임 불가)와도 유사한 구조다. 중수청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기 위한 핵심 과제로는 공소청·경찰·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 기존 수사·기소 기관들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면서도, 수사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확보하는 것이 꼽힌다.


기존에 검찰이 담당하던 중대범죄 수사 기능을 새로운 기관으로 완전히 옮기는 작업인 만큼, 초대 청장이 어떤 원칙과 방식으로 조직을 꾸려가는지가 이후 한국 수사기관 체계 전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검찰이 오랜 기간 독점해온 수사·기소권을 나누는 이번 개편은 수사기관 간 권한 배분이라는 민감한 문제와 직결돼 있어, 중수청이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느냐에 따라 향후 다른 나라의 수사기관 분리 사례와도 비교되며 평가받을 가능성이 크다.
신설 기관인 만큼 초기 인력 충원과 기존 검찰 인력·자료의 이관, 지방청별 업무 분담 체계를 안정적으로 갖추는 것도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김지용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실제로 임명될지, 그리고 임명된다면 어떤 방향으로 조직을 운영해갈지는 이 글 작성 시점까지는 확정되지 않아 확인 필요하며, 앞으로 이어질 인사청문 절차와 중수청 출범 과정을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다.
자주 묻는 질문
Q1. 김지용 변호사는 몇 살인가요? 1968년생으로, 2026년 현재 58세입니다.
Q2. 김지용 변호사의 고향과 학력은 어떻게 되나요? 충청남도 부여군 출신으로, 공주사대부고를 거쳐 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Q3. 김지용 변호사는 어떤 경력을 쌓았나요? 1999년 대전지검 검사로 임관해 대구지검 특수부장,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장, 대검 감찰1과장, 춘천지검장, 대검 형사부장, 광주고검 차장 등을 거쳤고, 2023년 퇴직 후 법무법인 에이펙스 대표변호사로 활동했습니다.
Q4. 김지용 변호사는 왜 중수청장 후보로 지명됐나요? 수사·감찰·공판 등 형사사법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조직 관리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 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4명 중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최종 제청했습니다.
Q5. 중수청은 언제 출범하고, 김지용 변호사는 언제 정식 임명되나요? 중수청은 2026년 10월 2일 출범할 예정입니다. 김지용 변호사는 아직 후보자 단계로, 국회 인사청문 절차를 거쳐 이재명 대통령이 최종 임명 여부를 결정합니다.
자료 출처
- 법률신문 — 초대 중수청장 후보에 검찰 출신 김지용 변호사 (2026.09.07)
- 머니투데이 — 초대 중수청장, 검사장 출신 김지용 낙점…"개혁 취지 구현할 자질" (2026.09.07)
- 파이낸셜뉴스 — [프로필]'특수통' 檢 출신 김지용 변호사…초대 중수청장 후보에 (2026.09.07)
- 시사저널 — 초대 중수청장에 檢 출신 김지용…"수사법률 전문가" (2026.09.07)
- 조세일보 — 초대 중수청장, 검찰 출신 김지용 변호사…"형사·사법 충분한 경험" (202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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