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시후의 10년 만 스크린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신의악단'이 개봉 초반 박스오피스 5위에서 출발해 역주행 끝에 1위까지 오르며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북한 보위부가 외화벌이를 위해 급조한 '가짜 찬양단'이 진짜 음악과 신앙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의 기본정보와 줄거리, 출연진, 그리고 오마이걸 승희가 부른 스페셜 트랙 '봄은 자라고 있네', OTT·VOD 공개 현황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목차
- 신의악단 기본정보
- 신의악단 줄거리
- 신의악단 출연진
- OST 오마이걸 승희 '봄은 자라고 있네'
- 신의악단 OTT·VOD 공개 현황
1. 신의악단 기본정보
| 항목 | 내용 |
| 원제 | 신의악단 (Choir of God) |
| 개봉일 | 2025년 12월 31일 |
| 감독 | 김형협 |
| 장르 | 드라마, 음악(휴먼드라마) |
| 러닝타임 | 110분 |
| 관람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 제작 | 스튜디오타겟(주) |
| 배급 | CJ CGV |
| 주요 촬영지 | 몽골 울란바토르·다르항, 사랑의교회(엔딩 장면) |
| 누적 관객 수 | 약 142만 명(2026년 상반기 집계 기준) |


'신의악단'은 아이돌 그룹 2AM 출신 정진운, 그리고 사생활 논란 이후 1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박시후가 주연을 맡아 개봉 전부터 관심을 모았습니다. 저예산 작품에 코미디가 아닌 신앙·휴먼드라마라는 이례적인 소재였음에도,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5위에서 시작해 3주 차에 3위, 4주 차에는 '아바타: 불과 재'를 제치고 2위, 개봉 32일 차인 2월 1일에는 마침내 1위까지 오르는 흥행 역주행을 기록했습니다. 손익분기점(약 70만~75만 명)은 개봉 27일 만인 1월 26일에 넘어섰고, 2월 5일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CGV 예매 데이터 기준 40~50대 중장년층 관람 비중이 절반을 넘는다는 점도 특징으로 꼽힙니다.


개봉 초반에는 '아바타: 불과 재', '주토피아 2' 같은 할리우드 대작과 '만약에 우리',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등 경쟁작에 밀려 상영 횟수와 좌석 수가 경쟁작 대비 최대 10분의 1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그럼에도 개봉 2주 차부터 좌석 판매율 1위를 놓치지 않으며 빈 좌석 없는 상영이 이어졌고, 이는 곧 상영관 확대와 순위 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 업계에서는 이 흥행을 두고 코미디가 아닌 신앙·휴먼드라마 장르가 오히려 4050 관객층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분석과, 실관람객 입소문이 광고비 없이도 자발적으로 확산됐다는 분석이 함께 나옵니다. 다만 제작 과정에서 공동제작자 지위를 둘러싼 법정 분쟁이 있었다는 점도 함께 알려져 있습니다.
2. 신의악단 줄거리
대북 제재로 외화 조달 창구가 막혀버린 북한. 국제사회로부터 2억 달러 규모의 지원을 얻어낼 유일한 방법으로, 보위부는 당의 지시에 따라 북한 최초의 '가짜 찬양단'을 조직하는 임무를 맡습니다. 보위부 소속 박교순(박시후)은 임무를 위해 실제로는 신앙이 없는 사람들을 모아 찬양단을 꾸리지만, 정작 성경을 읽고 예수를 찬양해야 한다는 사실에 통탄을 금치 못합니다. 김일성·김정일 동상 사진 앞에서 자아비판을 할 정도로 열성적인 당원이던 그가, 위장을 위해 부르던 노래 속에서 뜻밖의 진짜 감정과 신념을 발견하게 되는 과정이 영화의 중심 축입니다.






리허설과 공연을 거듭하며 단원들 각자의 사연과 갈등이 드러나고, 임무의 목적과 인물들의 신념이 충돌하며 이야기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됩니다. 실제로 극 중에는 원래 가수가 3명 더 있었으나 공연 준비 과정에서 탈북했다는 설정이 언급되는 등, 체제 내부의 균열도 곳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결말부에서는 목숨을 걸고 압록강을 건너 탈북에 성공한 단원들이 국가정보원 요원에게 신병을 인도받는 후일담 장면도 담겨, 단순한 위장 임무를 넘어선 인물들의 선택과 희생이 강조됩니다. 엔딩에서는 찬양곡 'Way Maker'가 흐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난 박교순이 천국에서 먼저 순교한 동료들과 재회하는 장면이 이어지며 영화 전체의 메시지를 마무리합니다.
3. 신의악단 출연진
| 배우 | 배역 | 비고 |
| 박시후 | 박교순 | 보위부 소속, 찬양단 총책임. 10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
| 정진운 | 김대위 | 2AM 출신 |
| 태항호 | 김성철 | |
| 장지건 | 왕길조 | |
| 한정완 | 리만수 | |
| 고혜진 | 리수림 | 보위부 감찰단 소속 소위 |
| 문경민 | 오철호 | |
| 최선자 | 양선자 | |
| 남태훈 | 김창수 | |
| 신한결 | 리정희 | |
| 서동원 | 배국성 | |
| 강승완 | 최정철 | |
| 윤제문, 기주봉, 하민 | - | 특별출연 |
김형협 감독은 전작 '아빠는 딸'에 이어 다시 한번 가족·인간애를 중심에 둔 연출을 선보였습니다. 리수림 역의 고혜진은 극 중 한화 약 2,900억~3,000억 원 규모의 지원 협상이라는 무거운 설정 속에서도 인물의 갈등을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4. OST 오마이걸 승희 '봄은 자라고 있네'
영화 '신의악단'의 스페셜 트랙으로 오마이걸의 메인보컬 승희가 부른 '봄은 자라고 있네(Spring Will Come Again)'가 2026년 8월 23일 공개됐습니다. 러닝타임 약 3분 34초의 이 곡은 타이틀 트랙과 인스트루멘털(Inst.) 버전이 함께 수록되었으며, 지니 등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습니다.






승희는 2015년 오마이걸로 데뷔한 이후 그룹의 메인보컬로 활동하며 다수의 드라마·영화 OST를 소화해온 보컬리스트입니다. 안정된 호흡을 바탕으로 밝은 고음역을 편안하게 유지하면서도 장면의 감정 흐름에 맞춰 강약을 조절하는 것이 그의 OST 보컬이 가진 특징으로 꼽힙니다. '봄은 자라고 있네'에서도 이런 장기가 이어져, 잔잔하게 쌓아 올리는 감정선과 안정적인 고음 처리로 영화가 그리는 '위장에서 시작해 진심으로 향하는' 서사와 잘 맞아떨어진다는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영화가 개봉한 지 반년 이상 지난 시점에 별도의 스페셜 트랙이 새롭게 공개됐다는 점에서, 장기 흥행에 힘입어 OST 라인업이 추가로 확장된 사례로도 볼 수 있습니다.
5. 신의악단 OTT·VOD 공개 현황
'신의악단'은 현재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 같은 대형 글로벌 OTT 정액 서비스에는 아직 편성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대신 티빙(TVING), 웨이브(Wavve), 네이버 시리즈온 등 국내 플랫폼과 각 통신사 IPTV에서 개별 결제 방식의 VOD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정액제 가입자라도 영화 한 편은 별도의 대여료나 소장 결제가 필요한 방식이므로, 시청 전 각 플랫폼에서 결제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극 중 리만수(한정완)가 부르는 '사랑은 늘 도망가' 장면은 원곡 사전 사용 협의 문제로 인해, 공개된 VOD 버전에서는 해당 장면이 편집되어 삭제된 상태로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즉 극장 상영판과 VOD판이 일부 장면에서 다르다는 점을 참고하면 좋습니다. 글로벌 OTT 정식 편성 일정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으며, 통상 한국 영화가 극장 종영 후 대형 OTT에 서비스되기까지 일정 기간의 유예를 거치는 경우가 많은 만큼, 편성 여부와 시점은 향후 공식 채널을 통해 추가로 공지될 예정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신의악단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인가요? A. 북한이탈주민이 겪은 사례를 모티프로 재구성한 극영화로, 다큐멘터리가 아닌 창작 요소가 더해진 픽션입니다.
Q. 신의악단의 러닝타임과 관람등급은 어떻게 되나요? A. 러닝타임은 110분이며, 관람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Q. 신의악단 주연 배우는 누구인가요? A. 박교순 역의 박시후, 김대위 역의 정진운, 김성철 역의 태항호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Q. 신의악단 OST '봄은 자라고 있네'는 누가 불렀나요? A. 오마이걸의 메인보컬 승희가 불렀으며, 2026년 8월 23일 스페셜 트랙으로 공개됐습니다.
Q. 신의악단은 어디서 다시 볼 수 있나요? A. 현재 티빙, 웨이브, 네이버 시리즈온, IPTV 등에서 개별 결제 VOD로 시청 가능하며, 대형 글로벌 OTT 정액 서비스 편성 일정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출처
- 씨네21 — 신의악단 (Choir of God) 상세정보
- 나무위키 — 신의악단 (배경 참고)
- 뉴시스 — '신의악단' 37일만에 100만명↑…입소문·역주행 하모니 (2026.02.05)
- 경향신문 — 저예산·티켓 파워 떨어지는 배우···이 영화, 어떻게 100만 관객 동원했나 (2026.02.06)
- 다음뉴스(스포츠서울 계열) — '신의악단', 기적의 역주행 흥행...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2위 (2026.01.21)
- TVONAIR — 신의악단 다시보기 페이지
- 지니뮤직 — 승희(오마이걸) '신의 악단' Special Track 앨범 정보 (202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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