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최신 업데이트 | 전자여행허가 시스템 완벽 분석
🤔 EES? ETIAS? 뭐가 다른 건가요?
✅ EES = 공항에서 지문·얼굴 등록 (2025년 10월 12일~)
✅ ETIAS = 출발 전 온라인 신청 (2026년 하반기~)
✅ 둘 다 필요함! 하나만 하면 안 됨
"유럽 여행 준비하다가 EES, ETIAS 이름이 너무 비슷해서 혼란스러워요!", "하나만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이런 질문을 정말 많이 받습니다. 2025년 10월 12일 유럽 지문 스캔 시스템(EES)과 전자여행허가(ETIAS)는 완전히 다른 제도입니다. 이름도 비슷하고, 유럽 입국과 관련된 건 맞지만, 목적도 다르고 시행 시기도 다릅니다. 이 가이드로 두 시스템의 차이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전 세계 다른 나라들의 시스템까지 비교해보세요.
왜 헷갈릴까? EES vs ETIAS
2025년 10월 12일 유럽 지문 스캔을 준비하다 보면 EES와 ETIAS를 혼동하기 쉽습니다. 왜 이렇게 헷갈릴까요?
🌀 혼동하기 쉬운 이유
- 비슷한 이름: EES, ETIAS 둘 다 'E'로 시작하고 발음도 비슷
- 같은 목적: 둘 다 유럽 입국 관련 새로운 제도
- 같은 지역: 둘 다 솅겐 협정 국가에 적용
- 비슷한 시기: 2025~2026년에 연달아 시행
- 한국인 대상: 둘 다 한국 여행자가 해야 함
- EU 주도: 둘 다 유럽연합이 만든 시스템
💡 한 문장으로 이해하기
EES = 공항 도착해서 지문 찍기
ETIAS = 출발 전에 온라인 신청하기
👉 둘 다 해야 합니다! 하나만 하면 입국 못 함
핵심 비교표 한눈에 보기
가장 중요한 차이점을 표로 정리했습니다. 이것만 보면 2025년 10월 12일 유럽 지문 스캔(EES)과 ETIAS의 차이를 완벽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구분 | EES (출입국 시스템) | ETIAS (전자여행허가) |
---|---|---|
📅 시행 시기 | 2025년 10월 12일 | 2026년 하반기 (예정) |
📍 장소 | 공항/항구/육상 국경 (입국 심사장) | 온라인 (집에서 신청) |
⏰ 시점 | 입국 시 (현장 등록) | 출발 전 (사전 신청) |
💶 비용 | 무료 | 7유로 (18세 미만·70세 이상 무료) |
🔍 수집 정보 | 지문 8개 + 얼굴 사진 + 여권 정보 | 개인정보 + 여권 정보 + 여행 정보 |
⏱️ 소요 시간 | 3~5분 (최초) / 1~2분 (재방문) | 온라인 신청 10분 / 승인 즉시~30일 |
📆 유효기간 | 3년 또는 여권 만료일 | 3년 또는 여권 만료일 |
🎯 목적 | 출입국 기록 디지털화, 체류 일수 자동 계산 | 사전 보안 심사, 위험 인물 입국 차단 |
👶 아동 | 12세 미만 지문 면제 (얼굴은 촬영) | 18세 미만 무료 (신청은 필수) |
❌ 거부 시 | 등록 실패 시 입국 지연 (대체 방법 있음) | 거부 시 탑승 불가 (비자 신청 필요) |
🔄 재방문 | 3년간 유효 (E-Gate 빠른 통과) | 3년간 유효 (재신청 불필요) |
⚡ 가장 중요한 차이 3가지
1. 타이밍: EES는 공항 도착 후, ETIAS는 출발 전
2. 장소: EES는 공항 현장, ETIAS는 집에서 온라인
3. 정보: EES는 생체정보, ETIAS는 개인정보
EES (출입국 시스템) 상세 분석
2025년 10월 12일 유럽 지문 스캔 시스템, 즉 EES(Entry/Exit System)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EES 완전 정복
정식 명칭
- Entry/Exit System (출입국 시스템)
- 유럽연합 공식 약칭: EES
시행 시기
- 2025년 10월 12일 부터 단계적 시행
- 2026년 4월 완전 시행 예정
적용 대상
- 비EU 국적자 전체 (한국 포함)
- 솅겐 지역 29개국 입국 시
- 단기 체류 목적 (90일 이내)
등록 절차
- 공항/항구/육상 국경 입국 심사장 도착
- 여권 스캔
- 양손 4개 손가락 지문 스캔 (총 8개)
- 얼굴 사진 촬영
- 여행 정보 확인 (목적, 기간 등)
- 시스템 등록 완료
저장되는 정보
- 이름, 생년월일, 국적
- 여권 번호, 발급일, 만료일
- 지문 8개 (양손 4개씩)
- 얼굴 이미지
- 입출국 날짜와 장소
- 입국 거부 이력 (있는 경우)
보관 기간
- 마지막 출국일로부터 3년
- 3년 후 자동 삭제
- 본인 요청 시 열람 가능
🎯 EES의 목적
왜 EES를 도입했을까?
1. 여권 스탬프 폐지
- 종이 스탬프는 희미해지고 누락 가능
- 디지털 기록이 훨씬 정확
- 여권 공간 절약
2. 초과 체류 자동 감지
- 180일 중 90일 규칙 자동 계산
- 초과 체류자 즉시 파악
- 재입국 시 체류 일수 자동 확인
3. 국경 보안 강화
- 생체정보로 신원 확실히 확인
- 여권 위조 방지
- 범죄자 추적 용이
4. 입국 절차 자동화
- 재방문 시 E-Gate 빠른 통과
- 장기적으로 심사 시간 단축
- 인력 효율화
ETIAS (전자여행허가) 상세 분석
ETIAS는 EES와 완전히 다른 시스템입니다. 2026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미국의 ESTA와 유사합니다.
📗 ETIAS 완전 정복
정식 명칭
- European Travel Information and Authorisation System
- (유럽 여행 정보 및 허가 시스템)
- 유럽연합 공식 약칭: ETIAS
시행 시기
- 2026년 3~4월 시행 예정 (EES 후 약 6개월)
- 확정일은 추후 공지
적용 대상
- 비자 면제 국가 국적자 (한국 포함)
- 60개국 이상
- 단기 체류 목적 (90일 이내)
신청 방법
- 공식 웹사이트 접속 (travel-europe.europa.eu)
- 개인정보 입력
- 여권 정보 입력
- 여행 정보 입력
- 보안 질문 답변
- 7유로 결제
- 이메일로 승인 통지 수신
신청 정보
- 이름, 생년월일, 출생지
- 국적, 성별
- 주소, 이메일, 전화번호
- 여권 정보
- 첫 입국 예정 국가
- 교육 수준, 직업
- 범죄 기록 유무
- 분쟁 지역 방문 이력
- 추방/입국 거부 이력
비용 및 유효기간
- 7유로 (약 10,000원)
- 18세 미만 무료
- 70세 이상 무료
- 유효기간: 3년 또는 여권 만료일
- 180일 중 최대 90일 체류
🎯 ETIAS의 목적
왜 ETIAS를 도입했을까?
1. 사전 보안 심사
- 입국 전에 미리 위험 인물 파악
- 테러리스트, 범죄자 차단
- 인터폴, 유로폴 데이터베이스 대조
2. 여행자 정보 사전 수집
- 누가 유럽에 오는지 미리 파악
- 통계 자료 수집
- 이민 패턴 분석
3. 미국 ESTA 모델
- 미국이 2009년부터 운영 중
- 효과가 입증된 시스템
- 유럽도 동일한 시스템 도입
4. 비자 면제 국가 관리
- 비자 없이 입국 가능한 특권
- 대신 사전 신청으로 관리
- 완전 무조건 입국은 아님
전 세계 전자여행허가 시스템 비교
2025년 10월 12일 유럽 지문 스캔(EES)과 ETIAS만 있는 게 아닙니다. 전 세계 주요 국가들의 시스템을 비교해보겠습니다.
국가/지역 | 시스템명 | 시행일 | 비용 | 유효기간 | 특징 |
---|---|---|---|---|---|
🇪🇺 유럽 | ETIAS | 2026년 3~4월 | 7유로 | 3년 | 29개국 적용 |
🇺🇸 미국 | ESTA | 2009년~ | $21 (약 28,000원) | 2년 | 최초 도입 국가 중 하나 |
🇬🇧 영국 | ETA | 2025년 1월~ | £10 (약 17,000원) | 2년 | 브렉시트 이후 독자 시스템 |
🇨🇦 캐나다 | eTA | 2016년~ | CAD 7 (약 7,000원) | 5년 | 유효기간 가장 김 |
🇦🇺 호주 | ETA | 1996년~ | AUD 20 (약 18,000원) | 1년 | 세계 최초 전자허가 |
🇳🇿 뉴질랜드 | NZeTA | 2019년~ | NZD 17 (약 14,000원) | 2년 | IVL(관광세) 별도 |
🇰🇷 한국 | K-ETA | 2021년~ | 10,000원 | 3년 | 한국도 운영 중 |
🇯🇵 일본 | Visit Japan Web | 2022년~ | 무료 | 입국마다 | 전자 신고 시스템 |
💡 한국인이 신청해야 하는 전자허가
🇪🇺 유럽 여행: ETIAS 7유로 (2026년~)
🇺🇸 미국 여행: ESTA $21 (필수)
🇬🇧 영국 여행: ETA £10 (2025년 1월~)
🇨🇦 캐나다 여행: eTA CAD 7 (필수)
🇦🇺 호주 여행: ETA AUD 20 (필수)
🇳🇿 뉴질랜드 여행: NZeTA NZD 17 (필수)
👉 총 비용: 약 115,000원 (모든 나라 신청 시)
🌍 생체정보 수집 시스템 비교
🖐️ 지문·얼굴 스캔하는 나라
- 🇪🇺 유럽 EES: 지문 8개 + 얼굴 (2025년 10월~)
- 🇺🇸 미국 US-VISIT: 지문 10개 + 얼굴 (2004년~)
- 🇯🇵 일본: 지문 2개 (양손 검지) + 얼굴 (2007년~)
- 🇰🇷 한국: 얼굴 자동 인식 (일부 공항)
- 🇦🇺 호주 SmartGate: 얼굴 인식 (전자여권)
상황별 가이드
2025년 10월 12일 유럽 지문 스캔 시행 후 다양한 여행 시나리오별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
✈️ 시나리오 1: 2025년 10월 유럽 여행
준비할 것
✅ EES: 공항에서 지문·얼굴 등록 (현장 진행, 준비 불필요)
❌ ETIAS: 아직 시행 전, 신청 불필요
📋 필요 서류: 여권, 항공권, 숙소 예약서
⏰ 공항 도착: 출발 3시간 전 권장
✈️ 시나리오 2: 2026년 7월 유럽 여행
준비할 것
✅ EES: 공항에서 지문·얼굴 등록 (현장 진행)
✅ ETIAS: 출발 최소 72시간 전 온라인 신청 + 7유로 결제
📋 필요 서류: 여권, 항공권, 숙소 예약서, ETIAS 승인 메일
⏰ 공항 도착: 출발 3시간 전
✈️ 시나리오 3: 유럽 + 영국 여행
준비할 것 (2026년 기준)
✅ 유럽 EES: 공항에서 지문·얼굴 등록
✅ 유럽 ETIAS: 출발 전 온라인 신청 (7유로)
✅ 영국 ETA: 출발 전 온라인 신청 (£10, 약 17,000원)
💰 총 비용: 약 27,000원
⚠️ 주의: 영국은 EU 탈퇴로 별도 시스템
✈️ 시나리오 4: 유럽 → 미국 세계일주
준비할 것 (2026년 기준)
✅ 유럽 EES: 공항에서 지문·얼굴 등록
✅ 유럽 ETIAS: 온라인 신청 (7유로)
✅ 미국 ESTA: 온라인 신청 ($21, 약 28,000원)
💰 총 비용: 약 38,000원
⏰ 신청 순서: 먼저 갈 나라부터 신청
💡 꿀팁: 신청 타이밍
ETIAS: 여행 1주일 전 신청 (승인 즉시~30일)
ESTA: 여행 2주일 전 신청 (승인 즉시~72시간)
영국 ETA: 여행 1주일 전 신청 (승인 즉시~3일)
EES: 공항에서 현장 등록 (사전 신청 없음)
자주 묻는 질문
2025년 10월 12일 유럽 지문 스캔(EES)과 ETIAS에 대해 가장 많이 받는 질문에 답변합니다.
Q1. EES와 ETIAS 둘 다 해야 하나요?
A: 네, 2026년부터는 둘 다 필수입니다. EES는 공항에서 자동으로 진행되고, ETIAS는 출발 전에 온라인으로 미리 신청해야 합니다. 하나만 하면 입국이 거부됩니다. 2025년 10~12월에는 EES만 시행되므로 ETIAS는 아직 불필요합니다.
Q2. EES 등록을 집에서 미리 할 수 없나요?
A: 아니요, 불가능합니다. EES는 반드시 유럽 국경(공항, 항구, 육상 국경)에서 직접 등록해야 합니다. 지문과 얼굴을 현장에서 스캔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사전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ETIAS와 혼동하지 마세요.
Q3. EES 등록하면 ETIAS는 자동으로 되나요?
A: 아니요, 완전히 별개의 시스템입니다. EES는 생체정보 수집, ETIAS는 사전 보안 심사로 목적이 다릅니다. 둘 다 따로 진행해야 하며, 하나를 했다고 다른 하나가 자동으로 되지 않습니다.
Q4. ETIAS 없이 공항 가면 어떻게 되나요?
A: 2026년부터는 ETIAS 없이는 탑승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항공사가 탑승 수속 시 ETIAS 승인을 확인하며, 승인이 없으면 탑승권을 발급하지 않습니다. 공항에서 급하게 신청해도 승인까지 최대 30일이 걸릴 수 있어 여행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Q5. 한 번 등록하면 평생 유효한가요?
A: 아니요, 둘 다 3년 유효입니다. EES는 최초 등록 후 3년간 유효하며, 여권을 바꾸면 재등록해야 합니다. ETIAS도 승인일로부터 3년 또는 여권 만료일 중 빠른 날짜까지 유효하며, 3년 후에는 재신청해야 합니다.
Q6. 미국 ESTA 있으면 유럽 ETIAS 안 해도 되나요?
A: 아니요, 완전히 별개입니다. 미국 ESTA는 미국 입국용, 유럽 ETIAS는 유럽 입국용으로 각 나라별로 따로 신청해야 합니다. 하나의 전자허가로 여러 나라를 갈 수 없습니다.
Q7. 프랑스에서 EES 등록하면 이탈리아는 어떻게 하나요?
A: 추가 등록 불필요합니다. EES는 솅겐 지역 29개국 전체에서 공유되므로, 한 번 등록하면 다른 솅겐 국가에서는 재등록 없이 빠르게 통과할 수 있습니다. ETIAS도 마찬가지로 29개국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Q8. ETIAS 승인이 거부되면 어떡하나요?
A: 거부 사유를 확인하고, 정보 오류라면 정정 후 재신청할 수 있습니다. 범죄 기록이나 안보 사유로 거부되었다면 각국 대사관에서 정식 비자를 신청해야 합니다. 거부된 경우에도 7유로는 환불되지 않습니다.
Q9. EES 등록 실패하면 입국 못 하나요?
A: 지문 인식 실패는 흔한 일이며, 대체 방법이 있습니다. 다른 손가락 사용, 얼굴 인식만으로 통과, 유인 심사대 이용 등이 가능합니다. 입국 자체가 거부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며, 직원이 도와줍니다.
Q10. 비용이 계속 오르나요?
A: EES는 무료이며 앞으로도 무료입니다. ETIAS는 7유로로 확정되었으며, 시행 초기에는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5~10년 후) 인플레이션을 반영하여 인상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마무리
EES와 ETIAS, 이제 확실하게 구분되시나요? 2025년 10월 12일 유럽 지문 스캔(EES)은 공항에서 현장 등록하는 시스템이고, ETIAS는 출발 전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전자여행허가입니다. 이름은 비슷하지만 완전히 다른 제도이며, 2026년부터는 둘 다 필수입니다.
핵심을 다시 정리하면, EES는 "누가 언제 들어왔다 나갔는지" 기록하는 시스템이고, ETIAS는 "이 사람이 들어와도 되는 사람인지" 사전에 확인하는 시스템입니다. 미국의 US-VISIT(지문)과 ESTA(전자허가)를 합쳐놓은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국경 관리가 강화되는 추세이며, 유럽도 이에 따라 시스템을 현대화하고 있습니다.
여행 준비 시 EES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공항에서 자동으로 진행). ETIAS만 출발 1주일 전에 미리 신청하시면 됩니다. 공식 웹사이트(europa.eu 도메인)에서만 신청하시고, 사설 대행 업체는 절대 이용하지 마세요!
📌 핵심 요약: EES vs ETIAS
- ✓ EES: 공항 현장 등록 / 지문·얼굴 / 무료 / 2025.10.12~
- ✓ ETIAS: 출발 전 온라인 / 개인정보 / 7유로 / 2026년~
- ✓ 공통점: 둘 다 필수, 3년 유효, 솅겐 29개국
- ✓ 차이점: 장소(공항 vs 집), 정보(생체 vs 개인), 비용(무료 vs 유료)
- ✓ 순서: ETIAS 먼저 신청 → 공항 가서 EES 등록
본 포스팅의 모든 정보는 2025년 9월 30일 기준이며, EU 정책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최신 정보는 유럽연합 공식 홈페이지(travel-europe.europa.eu)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