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최신 업데이트 | 샤를드골 공항 EES 시스템 상세 분석
🇫🇷 파리 여행자 필독!
✅ 2025년 10월 12일부터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서 지문 스캔 의무화
✅ 한국 직항편 도착 터미널 2E 전용 가이드
✅ 터미널별 EES 등록 위치와 예상 대기 시간
📋 목차
프랑스 파리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유럽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2025년 10월 12일부터 파리 공항 지문 스캔이 의무화되면서 입국 절차가 크게 바뀝니다. 특히 파리 샤를드골(Charles de Gaulle, CDG) 공항은 유럽 최대 공항 중 하나로 터미널이 복잡하기 때문에 사전 준비가 필수입니다. 한국에서 파리로 가는 직항편은 주로 터미널 2E에 도착하므로, 이 가이드를 통해 완벽하게 준비하세요.
샤를드골 공항 EES 시스템 개요
샤를드골 공항은 연간 7,00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유럽 2위 규모의 공항입니다. 2025년 10월 12일 유럽 지문 스캔 시스템 도입으로 이 거대한 공항의 입국 절차가 완전히 바뀝니다.
🏢 샤를드골 공항 기본 정보
- 공항 코드: CDG (Charles de Gaulle)
- 위치: 파리 중심에서 북동쪽 25km
- 터미널 수: 3개 (1, 2, 3) / 터미널 2는 A~G 세부 구역
- 한국 직항 도착: 주로 터미널 2E
- 연간 이용객: 약 7천만 명 (유럽 2위)
- EES 시행일: 2025년 10월 12일부터
🔄 파리 공항 EES 등록 프로세스
📱 등록 방법 2가지
방법 1: 셀프서비스 키오스크 (Self-Service Kiosk)
- 위치: 입국심사장 입구
- 언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한국어 없음)
- 소요 시간: 3~5분
- 장점: 대기 시간 짧음, 직접 통제 가능
- 단점: 언어 장벽, 기계 조작 필요
방법 2: 유인 심사대 (Manned Counter)
- 위치: 입국심사 창구
- 언어: 프랑스어, 영어 (직원 대부분 영어 가능)
- 소요 시간: 5~10분
- 장점: 도움 받을 수 있음, 문제 발생 시 즉시 해결
- 단점: 대기 시간 김, 질문 답변 필요
⚡ 프랑스 특수 사항
프랑스어 선호: 직원들이 프랑스어를 선호하나 영어도 잘 통함
경찰 관할: 국경 경찰(Police aux Frontières)이 직접 관리
EU 시민 우선: EU 시민 전용 통로가 별도로 있음
가족 우대: 어린이 동반 가족은 별도 창구 이용 가능
터미널별 위치 및 동선
샤를드골 공항은 터미널이 복잡하기로 유명합니다. 파리 공항 지문 스캔을 위한 EES 등록 위치를 터미널별로 정확히 안내합니다.
✈️ 터미널 2E (한국 직항 도착)
🛬 터미널 2E 상세 가이드
항공사:
- 대한항공 (인천-파리 직항)
- 에어프랑스 (인천-파리 직항)
- 아시아나항공 (일부 편)
- KLM, 델타, 중국동방항공 등
동선:
- 항공기 도착 → 게이트 하차
- 셔틀 트레인 탑승 (자동 무인 열차, 2~3분)
- 'Baggage Claim' 표지판 따라 이동
- 'Non-EU Passports' 표지판 확인
- EES 등록 구역 (새로운 구역, 입국심사장 전)
- 입국 심사대 통과
- 수하물 찾기
EES 등록 위치:
- 셔틀 트레인 하차 후 입국심사장으로 가는 통로
- 양쪽에 셀프서비스 키오스크 30대 이상 설치 예정
- 유인 심사대 별도 운영
- 안내 직원 배치 (영어 가능)
예상 소요 시간:
- 셔틀 트레인: 2~3분
- 이동: 5~7분
- EES 등록: 5~15분 (대기 시간 포함)
- 입국 심사: 3~5분
- 수하물: 10~15분
- 총합: 약 30~45분 예상
🏢 터미널 2F & 2G (일부 아시아 항공사)
📍 터미널 2F/2G 정보
- 항공사: 일부 중동 항공사, 저비용 항공사
- 특징: 터미널 2E보다 작고 단순함
- EES 위치: 입국심사장 바로 앞
- 키오스크 수: 약 15~20대 예상
- 소요 시간: 2E보다 5~10분 짧음 (규모 작음)
🌍 터미널 1 & 3 (드물지만 참고)
🔄 터미널 1 & 3 간략 정보
- 터미널 1: 일부 유럽 내 항공사, 원형 건물
- 터미널 3: 저비용 항공사 전용 (Ryanair 등)
- 한국인 이용: 매우 드묾 (환승 시 가능)
- EES 등록: 각 터미널 입국심사장 앞
🗺️ 터미널 간 이동 시간
터미널 2E → 2F: 도보 5~10분 또는 셔틀버스
터미널 2 → 터미널 1: 무료 셔틀버스 10~15분
터미널 2 → 터미널 3: 무료 셔틀버스 15~20분
⚠️ 환승 시 최소 3시간 이상 확보 필수!
한국 직항편 전용 가이드
한국에서 파리로 가는 직항편을 이용하는 여행자를 위한 맞춤 가이드입니다. 2025년 10월 12일 파리 공항 지문 스캔 대비 완벽 준비!
✈️ 대한항공 KE901/903 (인천 → 파리)
운항 정보:
- 출발: 인천공항 14:00 (KE901) / 21:50 (KE903)
- 도착: 파리 18:35 (KE901) / 05:25+1 (KE903)
- 비행 시간: 약 12시간 35분
- 도착 터미널: 샤를드골 터미널 2E
- 항공기: B777-300ER 또는 A380
입국 꿀팁:
- 좌석 선택: 앞쪽 좌석이 빨리 하차 → EES 등록 대기 짧음
- 시차 적응: 파리 도착 시각이 현지 오후/새벽이므로 기내에서 수면 조절
- 기내 준비: 도착 1시간 전 화장실에서 세수하고 손 씻기
- 서류 준비: 착륙 전에 여권, 숙소 예약서 미리 꺼내기
✈️ 에어프랑스 AF262/264 (인천 → 파리)
운항 정보:
- 출발: 인천공항 11:00 (AF262) / 23:40 (AF264)
- 도착: 파리 15:40 (AF262) / 06:30+1 (AF264)
- 비행 시간: 약 12시간 40분
- 도착 터미널: 샤를드골 터미널 2E (홈 터미널)
- 항공기: B787 또는 B777
에어프랑스 특별 팁:
- 홈 터미널: 에어프랑스가 2E를 주로 사용하여 동선 최적화
- Fast Track: 비즈니스 클래스는 EES 우선 통로 이용 가능 (예상)
- 언어: 기내 승무원 대부분 영어·프랑스어 가능
- 라운지: 환승 시 에어프랑스 라운지에서 휴식 가능
⏰ 도착 시간대별 혼잡도
🕐 시간대별 예상 대기 시간
🟢 한산한 시간 (대기 10분 이하)
- 오전 5~7시: 심야 도착 편 소수
- 오후 2~4시: 점심 시간대 이후
🟡 보통 시간 (대기 15~30분)
- 오전 7~9시: 아침 도착 편 증가
- 오후 12~2시: 점심 전후
- 오후 4~6시: 오후 도착 편
🔴 혼잡 시간 (대기 30분~1시간)
- 오전 9~12시: 아시아·중동 편 집중 도착
- 오후 6~9시: 북미·남미 편 도착
⚠️ 한국 직항편은 대부분 오후·새벽 도착으로 중간 혼잡도 예상
예상 소요 시간 및 피크 타임
파리 공항 지문 스캔 시행 후 입국 전체 소요 시간을 시나리오별로 정리했습니다.
⏱️ 시나리오별 소요 시간
시나리오 1: 이상적인 경우 (30분)
- 한산한 시간 도착 (오전 5~7시)
- 전자여권 + E-Gate 이용
- 위탁 수하물 없음
- EES 등록 대기 5분 이내
시나리오 2: 일반적인 경우 (45~60분)
- 보통 시간 도착 (오후 2~6시)
- EES 등록 대기 10~20분
- 입국 심사 대기 5~10분
- 수하물 수취 10~15분
시나리오 3: 최악의 경우 (90분 이상)
- 피크 타임 도착 (오전 9~12시)
- 시스템 오류 또는 대규모 항공편 동시 도착
- EES 등록 실패로 재시도
- 수하물 지연
📅 2025년 10~12월 시행 초기 주의사항
⚠️ 시행 초기 3개월은 혼잡 예상
⚠️ 평소보다 30분~1시간 더 걸릴 수 있음
⚠️ 환승 연결 시 최소 4시간 확보 권장
✅ 2026년 이후에는 오히려 더 빨라질 전망
언어 문제 해결 방법
프랑스 파리 공항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언어입니다. 파리 공항 지문 스캔 등록 시 언어 장벽을 극복하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 샤를드골 공항 언어 환경
- 공식 언어: 프랑스어, 영어
- 키오스크 언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등 (한국어 없음)
- 직원 영어: 대부분 영어 가능하나 프랑스어 선호
- 안내 표지판: 프랑스어·영어 병기
📱 실전 대처 방법
💡 언어 문제 해결 5가지 방법
1. 번역 앱 활용
- 구글 번역: 카메라 번역 기능으로 화면 문자 읽기
- 파파고: 한국어-영어/프랑스어 번역
- 미리 다운로드: 오프라인 번역 팩 설치
2. 기본 프랑스어 문구
- • "Bonjour" (봉주르) = 안녕하세요
- • "Merci" (메르시) = 감사합니다
- • "Parlez-vous anglais?" (팔레 부 앙글레?) = 영어 하세요?
- • "Je ne parle pas français" (쥬 느 팔 빠 프항세) = 프랑스어 못해요
- • "Aidez-moi" (에데 무아) = 도와주세요
3. 영어 버튼 찾기
- 키오스크 오른쪽 상단 또는 하단에 영국 국기 🇬🇧 아이콘
- 'English' 또는 'EN' 버튼 클릭
- 모르겠으면 직원에게 "English please" 요청
4. 비언어적 소통
- 여권 제시로 의사표현
- 손가락으로 화면 가리키기
- 고개 끄덕임/가로젓기 활용
- 웃으면서 정중하게 (프랑스인은 매너 중시)
5. 한국인 여행자 찾기
- 한국 직항편 도착 시간대에는 주변에 한국인 많음
- 함께 도와가며 통과 가능
- 단체 여행객 가이드에게 도움 요청
⚠️ 프랑스어 몰라도 되는 이유
✅ EES 키오스크는 영어 지원 100% 확정
✅ 입국 심사관은 영어 의무 교육 이수
✅ 필요 시 통역 서비스 제공 (전화 통역)
✅ 화면 지시사항은 아이콘으로도 이해 가능
👉 결론: 영어만 할 줄 알면 전혀 문제없습니다!
파리 공항 실전 꿀팁
샤를드골 공항을 자주 이용하는 여행자들의 파리 공항 지문 스캔 실전 노하우를 모았습니다.
💎 현지인도 모르는 꿀팁 TOP 10
TIP 1: 터미널 2E 셔틀 트레인에서 오른쪽에 서면 빨리 내림
TIP 2: 화장실은 입국 심사 후가 더 깨끗함 (전에는 혼잡)
TIP 3: 무료 Wi-Fi '_WIFI-AIRPORT-FREE' 연결 (15분 무료)
TIP 4: SIM 카드는 입국 후 Terminal 2E 1층에서 구매 (Orange, Free)
TIP 5: 수하물 찾는 동안 환전소 위치 미리 파악 (레이트 나쁨, 시내에서 환전 권장)
TIP 6: Paul, Brioche Dorée 카페에서 커피 사면 무료 Wi-Fi 무제한
TIP 7: RER B선 티켓은 공항에서 구매 (시내보다 비쌈, 하지만 편리)
TIP 8: 택시보다 Uber 추천 (50% 저렴, 영어 소통 가능)
TIP 9: 파리 뮤지엄 패스는 공항보다 시내 구매가 저렴
TIP 10: 짐 보관은 Bagages du Monde (터미널 2 지하)
🚨 파리 공항 주의사항
- 소매치기 주의: 수하물 찾을 때 가방 절대 놓지 말기
- 택시 바가지: 공항 밖 불법 택시 절대 이용 금지 (공식 택시 승강장만)
- 환전 레이트: 공항 환전소는 레이트 최악 (최소 금액만 환전)
- RER B선 치안: 저녁 9시 이후 주의 (택시/Uber 권장)
- 짐 분실: 수하물 태그 사진 찍어두기
- 파업: 프랑스는 파업 잦음 (사전 확인 필수)
입국 후 파리 시내 이동
파리 공항 지문 스캔과 입국 심사를 무사히 마쳤다면, 이제 파리 시내로 이동할 차례입니다.
🚇 교통수단 비교
1. RER B선 (공항철도)
- 소요 시간: 약 30~40분 (파리 북역)
- 요금: 11.45유로 (약 17,000원)
- 장점: 가장 저렴, 파리 중심 직결
- 단점: 소매치기 주의, 짐 들고 불편
- 추천: 배낭여행자, 혼자 여행, 예산 여행
2. 공항버스 (Roissybus, Le Bus Direct)
- 소요 시간: 60~75분
- 요금: 13~18유로
- 장점: 편안함, 짐 공간 충분
- 단점: 교통 체증 시 지연
- 추천: 짐 많은 여행자, 가족 여행
3. 택시
- 소요 시간: 30~50분 (교통 상황에 따라)
- 요금: 우안 50유로, 좌안 55유로 (정액제)
- 장점: 편안함, 문 앞까지 이동
- 단점: 비쌈, 언어 장벽
- 추천: 가족 여행, 짐 많을 때, 늦은 밤
4. Uber
- 소요 시간: 30~50분
- 요금: 40~70유로 (시간대별 변동)
- 장점: 앱으로 호출, 영어 소통 가능, 요금 투명
- 단점: 피크 시간 할증, 픽업 위치 찾기 어려움
- 추천: 편리함 선호, 영어만 가능한 여행자
5. 개인 셔틀
- 소요 시간: 30~40분
- 요금: 60~100유로 (사전 예약)
- 장점: 픽업 서비스, 한국어 가능 기사, 편안함
- 단점: 가장 비쌈
- 추천: 가족 여행, 노약자 동반, VIP 여행
💡 추천 이동 수단 (상황별)
혼자 + 배낭: RER B선 (11.45유로)
커플 + 캐리어: 공항버스 (26유로 × 2 = 52유로)
가족 3~4명: Uber (60유로 / 4인 = 15유로/인)
노약자 동반: 개인 셔틀 또는 택시 (정액 50~55유로)
늦은 밤 도착: 택시 또는 Uber (안전 최우선)
마무리
2025년 10월 12일 파리 공항 지문 스캔 시스템 도입으로 프랑스 입국 절차가 바뀌지만, 이 가이드대로 준비하면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샤를드골 공항은 크고 복잡하지만, 한국 직항편은 주로 터미널 2E에 도착하므로 동선이 명확합니다. 출발 전 손가락 관리, 공항 3시간 전 도착, 영어 번역 앱 준비만 하면 파리 공항 지문 스캔도 순조롭게 통과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시행 초기인 2025년 10~12월에 파리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환승 시간을 최소 4시간 이상 확보하고, 파리 시내 첫날 일정은 여유있게 잡으시기 바랍니다. 입국 지연으로 피곤하더라도 에펠탑과 루브르 박물관이 기다리고 있으니,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세요!
🗼 파리 여행 준비 완료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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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2일 유럽 지문 스캔 전체 가이드 → 유럽 여행 준비 체크리스트 →📌 파리 공항 핵심 요약
- ✓ 한국 직항: 터미널 2E 도착 (대한항공, 에어프랑스)
- ✓ EES 위치: 셔틀 트레인 하차 후 입국심사장 전
- ✓ 소요 시간: 30~60분 예상 (시행 초기는 더 소요)
- ✓ 언어: 영어 OK, 키오스크는 영어 지원 100%
- ✓ 시내 이동: RER B선 11.45유로 / 택시 50유로
본 포스팅의 모든 정보는 2025년 9월 30일 기준이며, 공항 운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최신 정보는 샤를드골 공항 공식 홈페이지(www.parisaeroport.fr)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